음바페는 진짜 실력을 떠나 비호감임 우리나라에게 상처를 준 호날두 보다 더 한놈인 건 확실한 듯. 호날두도 물론 말년에 추하긴 했지만 적어도 본인팀의 스쿼드에 왈가불가 하진 않았음 그 부분은 퍼기경에게 확실히 배운듯.. 근데 음바페 이놈은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툭하면 구단에 개입하려들고 감독위에 놀라고 정치질 하는거보면 나중엔 지가 원하는 레알가도 얼마안가 민심 잃을 듯.
근데 그럴 법도 한 것이, PSG가 파리 팀이고 프랑스 팀이다보니 국대에서도 가장 중심인 음바페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마련인데 음바페와 사이가 안좋은 상태에서 네이마르가 의지할 사람이라는게 메시 정도인데 메시가 나가고 나니 기존 PSG에는 딱히 네이마르를 지지해줄 선수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새로 들어온 선수 중 네이마르를 좋아하고 음바페쪽에 딱히 붙어 있지도 않고 엮이지도 않은 이강인이 심지어 지난 월드컵에서 한 번 붙어봤고 유니폼도 바꿔본데다 지를 또 좀 따르는 뽐새를 보면 안 예뻐해 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던 듯.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한동안 이강인이 있어서 한국팬들이 네이마르를 지지하기도 했고 꽤 든든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