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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16 07:20
[정보] 케인, 'EPL이 그립다' 독일어 못 해서 항의도 불가...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302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4043528

'해리 케인'이 언어 장벽에 가로막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에 0-3 대패를 당했다. 이로써 뮌헨은 슈퍼컵 우승에 실패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적으로 뮌헨 선수가 된 케인은 곧바로 슈퍼컵 명단에 포함되며 우승할 기회가 생겼다. 케인은 그동안 선수 개인의 실력에 비해 우승컵이 없는 것으로 아쉬움을 샀는데, 10년 묵은 아쉬움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었다.

뮌헨도 좋은 분위기 속에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슈퍼컵 우승이 필요했다. 뮌헨은 마티스 텔,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콘라트 라이머,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뱅자맹 파바르, 스벤 울라이히를 선발로 내보냈다. 케인은 김민재와 함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뮌헨의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뮌헨은 전반 3분 만에 라이프치히에 선제골을 허용. 전반전 막바지 추가골을 헌납하며 0-2로 끌려갔다.

'케인은 이날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왔다. 하지만 케인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동료들과 발을 맞추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개인 능력으로 무언가를 보여 주기에도 마찬가지였다. 언어 장벽까지 느꼈다. 케인은 라이프치히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동료들과 함께 주심에게 달려가 항의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경기를 주관하는 주심은 독일인이었고, 독일어를 할 수 없었던 케인은 멍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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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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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08-16 07:20
   
스쿨즈건0 23-08-16 07:26
   
'무슨 말 하는 거야?' 케인 독일어 폭격에 '멘붕', 바이에른 뮌헨 '1억 파운드 스타'..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4043528
이젠 23-08-16 08:51
   
헤이 케인~ 쏘니의 위대함을 이제 알겠느뇨?
가생이귀신 23-08-16 11:00
   
진짜 기사쓸거 존나 없었나보다.  언어문제가 왜나와
심판이 영어 못할까봐??  독일 심판이라도 영어 다 하고 다 알아먹음.
항의할때 무슨 어려운 영어하는것도 아니고
기자 수준 하고는 ㅋㅋㅋㅋ  뇌피셜로 기사쓰고앉았네
무한용병 23-08-16 11:19
   
뭐야 10버드가 쓴거야?? 제목이 10버드 기사 뽑는 강의 내용하고 일치하네.. ㅋㅋㅋ 10버드 수강생인가?
일중뽕싫어 23-08-16 11:37
   
그러게 토트넘 있을때 손흥민한테 부탁해서 조금이라도 독일어 배워 놓지.. 최소한 축구장에서 많이 쓰는 단어라도
똥꾸빵꾸 23-08-17 10:31
   
걍 기자 소설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대부분 다 알아들음 ㅋㅋㅋㅋㅋ
카깅2 23-08-17 17:47
   
소설을써라 기레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