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전술에 맞춰 선수쓰는건 맞는데
딱히 스타플레이어들이 몇명있는것도 아니고
전성기지난 베테랑들 몇명가지고
어린선수들 과감하게 기용하엿고
부임이후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하기까지
시즌중반까지나 걸렷지만 이후터지기
시작하니까 잘되기시작했잖아요
시즌후반들어 조재완, 김지현등 팀의 에이스들이
시즌아웃된 상황에서도 이정도면 엄청 잘한거라봐요
만약 현국대급 센터백한명만 붙박이로 있었으면
수비불안해소 하고 3위권으로 아챔까지 나갓을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올해는 선수구성하고 전술이해도를 높이는 단계엿다면
내년엔 더욱 완성도 있는 팀이 되어 나올것 같아요
근데 국대감독으로 말하는거라면
반대지요
볼터치하는 자세부터 직접다 뜯어고치고
전술이해시키려고 반복훈련엄청하고
클럽팀이니까 이만한 시간동안 만들어 간거지
국대감독 맡아 만들려면 택도 없다고 봐요
병수볼로 일본감독한다면 스타일상
팀을 만들기엔 훨씬 수월하겠지만
아직 한국감독은 스타일상 아니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