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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7 23:08
[잡담] 이제겨우 진정된듯 하니 한국VS싱가폴 리뷰..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190  

첫골은 정말이지 한국의 공격진을 그대로 보여주는 골이였다. 
일본감독이 싱가폴의 역습으로 나올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던결과이기도 하지만,
싱가폴의 수비진이 역량부족인것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손흥민의 전매특허의 측면들어가는 슈팅에 이어  주민규의 문전에서는 빠른 움직임.  그리고 이강인의 파괴력을 그대로 보여준  한국공격진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 첫골이였다. 
사실 이첫골만으로 아시아수준에서는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공격력이다. 

그정도로 첫골의 임팩트가 굉장했다. 

그후 전술적인 움직임은  윙백의 오버래핑이 특이형식으로 이어졌는데. 
예전 4231 전형의 변형의  윙백의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기존과 다른게  완전히 수비적성향의 움직임이였다면  

정우영과 윙백의 최종수비라인간의 공점유률을 확보하면서 패스윅으로 통한 
압박수비를 벗겨내는 수비조직력을 보여줬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수비조직력을 평가하기에는 싱가폴의 역량이 너무나 뒤떨어졌다. 
그래도 위협적인 순간을 보였다라는 것은 역시 임시감독체계에서 보여준 전술적인 움직임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부족했다라는 점이다. 

두번째골은 확실히 전방압박을 벗어난 상황에서  손흥민의 중앙접근... 으로 인한  김진수의 오버래핑이후의 단독질주 과정에서  확실한 센터링에서  주민규의 단독찬스를 보인것은 당연한 상황이였다.
그만큼 첫골의 임팩트가 너무컷다.  

손흥민이 중앙으로 가자 전부 선수들이 몰렸고,  중앙수비의 간격은 이강인에게  . 분산되면서 
중앙공간이 생기면서  단독찬스를 주민규가 직접해결하게 되었죠.  이때 뒤에 이재성이 받쳤고, 
사실상 싱가폴수비진의 완전한 붕괴였다. 

싱가폴에게서는 가장 큰오산이였던게 바로 윙백의 오버래핑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라는 점이다.
황재원의 실수가 많았는데  바로 이러한 오버래핑에 대한 겁없이 덤비고 바로 백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낳기도 했다.  

실점에 가까운 실수가 몇번 있고,  수비진은 침착하게 넘겼지만,  확실히 .  일본감독이 가장 생각하지 못했던 윙백의 오버래핑에 대해서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것은  바로  클린스만체제에서.. 
윙백의 공간움직임을 강조한 덕분에 . 지역방어적으로 나섯던 것이. 그나마  전반을  견뎠다?? 
라는 정도 였다.  

우리가잘했다.  아니 레벨차이가 너무나서. 거론조차 할정도로 민망한 경기력이엿다. 

후반에서  반칙으로 계속해서 거칠은 수비가 나오자.   바로 공세로 들어가면서 
단3분만에 3골을 몰아치는데... 

이부분이 이경기의 핵심이엿다. 
주민규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지 거기에 주민규의 역할에 대해서 두선수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경기였다. 

특히 백업으로 나오면서 확실한 시야확보를 보여주는 과정은  주민규의 빠른 움직임이.. 
한몫했다.  느리게 보이는데  빠른 이상한 말이지만, 

주민규가 이게 희한한부분이다.  실제 경기화면을 보면  그리 안빠른것 같은데. 
실제로겪어보면 빠른 ... 그런타입의 선수가 있는데 .
바로 주민규가 그렇다. 

가장 핵심은 정우영의 경기를 읽는눈이  띄인상황에서 수미의 거친 역할이 . ..계속해서 눈에 띄었는데.

좌우 측면의 삼각편대로 이어지는 측면장악에서 . 주민규까지 공을 받으려 나오면 바로 
양쪽에서 공간루트로 잠입하면서 
주민규는 이상황에서 선택을 하면되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파괴력을 낼수 있었던것은 
바로 공격력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싱가폴의 역습상황에서 백업이 생각보다 느렸다라는 것. 

결국 이러한 경기력은 싱가폴에게 유리하다...자신의 한계성을 겪는 경기를 해볼수 있는 기회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몇레벨위의 경기력을 겪는다라는게. 말이다. 

문제는 주민규의 양보와.  이강인의 . 사인 안맞은 것에 대한 보안이 필요하다라는 것이다. 

이부분이 걸리는 이유는 바로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중국은 무조건 내려앉아서.  2골이하만 막아내면 .
그나마 희망이라도 보이기 때문이다.   운좋으면 . 승점1점이라도 얻어야 하는 상황이. .. 

골을 넣는다라는 것은 무조건 거친 경기력을 보일것이 뻔하고, 
이번 심판을 보니.    다음경기에서도 관대한 심판이 배정될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그와중에 .  배준호의 골이전의 상황과  첫터치에서는  움직임은 이재성보다는 배준호의 
경기력이 한수위라는 것.... 아니 .  오히려 오늘같은 공격전술에는 배준호가 더어울린다고 .. 
볼수 있다라는 것이다ㅏ.   황인범 . 혹은 이재성의 .  누구와 좌우 파트너를 맺는가하는 과정에서
김진수가 유리하다라는 것이다. 

즉 김진수의 장점을 발휘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게 배준호의 돌파능력에. 상당히 유리하다라는 점이다...   그후  윙백이 교체되면서  실질적인 호흡을 볼수 없었지만, 

오버래핑이 빠르면 선수일수록  배준호의 .... 능력은 빛을 발휘한다. 
그래서  엄원상을 교체한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강인의 . 스피드가 조금씩 아쉬워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확실히 파괴력은 역대최강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스피드가.. 항상 문제가 되는것은 . 경기조율을 하려는 습성이 강해서. 
이부분이 .. 스피드를 스스로가 죽이는 경우가 많다. 

뭐 이런 부분에서는 이승우가 뽑히지 않은것도 이상할정도..   사실 엄원상대신 이승우였다면. 
바로 슈팅으로 이어질 상황에서 . 유효슈팅은 많았을 것이다. 

이승우는 언제고 뽑힐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이제는 경쟁자가 새롭게 등장하고  뒤이은 경쟁자가 등장하는데 .  이승우의 입지를 . 
확실하기에는  뭔가 임팩트있는 파트너가 없는한 . 힘들다. 

손흥민까지가 엄청난 상황이였지만,   이제는 가끔 .. 박지성같은  미들의 움직임이 그리워질때가 많다. 

파괴력보다는 흔드는 과정에서 . 세트피스까지 유도해내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기력을 쉽게 쉽게 갈수 있는 전술도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는 하다.


확실히 수비력에서 정우영의 공간메꾸기에.. 겨우겨우 넘기는 과정이 너무많았다라는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도훈감독성향이 공격적인데... 다만 . 측면공격루트를 버리지 못한다라는게  아쉽기는 하다.
그로인해서  황인범의 이재성의  움직임이 안보였던 과정도 다시볼만한데. 
이때 조준호의.. 좁은 공간들어가기는 새로운 전술을 보일수 있느가능성을 보였지만, 
반대로  아직까지 조직력이 안되는 수비조직력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볼만한 부분이 있다. 

측면공간이 뚫린후에 .... 상황이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4백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해두고 ...  이를  정우영이 막으려고 가니 . 
이부분에서는  상당히.... 애매하다. 

기존.  김민재 의 전진수비.. 루트하고는 전혀다른성향이기는 한데. 
이부분에서는 다른팀관련해서는 역습공간을 너무 내준다라는게 위험하기는 하다. 


수비력과  공격력의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지만, 
어제경기로인해서 ..  중국와의 경기는 ... 사실 . 예상하기애매한 구석이 많다. 

이번 공격루트 와 수비조직력이.  중국으로 이어질텐데. 

중국과의 경기는 세트피스를 살리지 못하면 힘들다. 
중국과의 돌파에서. 심판성향에 따라서...  모든게 바뀔수 있는 결과를 낼수가 있다.
지금 중국은 카드는 고사하고 레드카드도 . 고사할정도로 거칠게 나올것으로보고 있다.

분명히 그렇게 보인다  태국전의 경기력을 봐도 ... 크게 향상된 모습은 없고, 
귀화선수들에게 . 특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확실히 수비조직력에서  정우영이 밀릴 경우.. 오히려 당할수도 있기에. 
황인범 자리에 ... 배준호가 나올지는 두고볼일이다. 

황인범이 선발로 나올가능성은 높지만,   오늘경길 인해서 .. 배준호가 선발로 나올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황인범이 패싱능력이 좋고 슈팅이 좋지만, 
항상 걸리는게... 의외로 집중마크를 많이 당한다. 
이번도 . 싱가폴이 황인범에게. 집중하는 상황을 많이 보여줬다. 

그후 역습에 나가는 방식으로 . 아시안게임에서 많이 당했다. 

배준호의 스타일에서는 그러한 집중압박에 대해서 오히려 강점이 있다라는사실이다. 

결국 주민규의등장과 오세훈의 상관관계는 더봐야 겠지만, 
주민규의 몸싸움버터주는 시간은 중국전이라면  전반에 뭔가 해주지 못하면  국대가능성은 점차로 멀어질것이다.  과연 그 거친 중국의 수비수들에게 어떻게 세트피스혹은 PK 라는 
부분에서  이용하게 될지.  그의 센스를 한번보는게 좋을듯 하지만, 
주민규 자체로 단독 돌파도 가능하다라는 점이다. 

오세훈은 머리다리. 어느상황이든 슈팅이 강점이고, 

주민규는 손흥민이라는 존재로 인해서  빛이나고,
오세훈은  이강인이라는 재능러에. 빛이나는 .    조금은 성향이 다른 조력자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누가 나쁘다라는게 아니라.   파트너가 누가되냐에 따라서 전술의 변화가 심하다라는게 
엄청난 강점이라는 것이다. 

그와중에 배준호의 존재는 ..  중앙에서  집중압박이 오히려 독이될만한 경기력을 갖추었다라는게. 
새로운 전술을 파생할수 있다라는 것이다. 

워낙 파괴력이 좋은 삼각편대의 선택지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항상 문제가 되었던 미들중앙에  황인범과 수미간의 관계부분에서  서로간에 집중압박에 대해서 
한번의 실수가 항상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동안 김민재의 엄청난 경기력으로 개인적인 능력으로 마크했던 상황에서 . 
경기가 늘어날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는 약점도 존재한다. 

이런 예선경기는 별문제가 없겠지만,  대회에 들어서면 토너먼트에서는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걸 아시안 게임에서 확실히 봤었고, 

황인범과 수미와의 루트를 이번에는 완전히 배제하고. 이재성 황인범을 같은 라인 좌우로 삼각패스로 
볼간수를 하니.  싱가폴은 황인범과 수미와의 연결고리를 압박한다라는 전술은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되었다.      여기에  배준호의 등장은... 앞으로 미들진의 변화를 예고할수도 있다. 

뭐 후에 윤도영의 등장도 시간문제고.  손흥민 은퇴전까지는  배준호의 성장은. 
어마무시한 강력한 장점으로등장하게 될것이다. 

확실히  황인범이 김도훈체계에서는 빛을 잃기 쉬운 상황이다. 
박지성정도로 뛰지 못하면.  밀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제 제대로 전술적인 양자택일에 의해서 .  선수들간의 경쟁구도가 자연스레 발생하는 구조로 갈수도 있지만, 

임시감독체계라는 점은 .  몽규.... 가 나가지 않는한.. 반복의 역사가 될것이다. 

혹여 모르지.  이번 AFC 임원으로 가면서.  중국의 월드컵 진출을 도와준다고, 
일부러 지라고 할지도 모를 놈이다.   FIFA에서는 중국의 진출을 오매불망이지만, 
그 모든 결정이 우리에게 달렸으니,    몽규가.. 그러한 짓거리를 하려고 임시감독체계로. 
일부러 흔든것이라면.  더이상은 ..... 참을 수가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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