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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3 14:42
[정보] '토트넘 타깃 日 선수, 에버턴이 접근→즉시 '거절 했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802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16239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카마다 다이치를 향한 에버턴의 접근을 즉시 차단 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카마다에게 에버턴이 접근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즉시 거절 했다"고 보도. 일본 출신의 수준급 미드필더다. 다이치는 2017-18시즌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적 첫해엔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듬해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났다. 여기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다이치는 리그 24경기에서 1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급' 활약을 했다.

일본 특유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박스 근처에서 강한 파괴력을 자랑해 벨기에 무대를 정복했다. 이후 원 소속팀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9-20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섰고 2020-21시즌엔 리그에서 12어시스트를 기록해 리그 도움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의 파괴력은 줄었지만,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전까지 전경기에 출전했고 바르셀로나와의 8강 2차전에선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979-80시즌 UEL의 전신인 UEFA컵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42년이 지난 2021-22시즌, 레인저스와의 UEL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다이치는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으며 42년 전 차범근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의 '아시안 전설'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된다. 리그 6경기에 출전해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과 어시스트 부문 모두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공격 포인트를 모두 합한 부문에선 셰랄도 베커(9개), 자말 무시알라(8개)에 이어 리그 3위에 자리했다.

뛰어난 활약에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주인공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었다. 독일 매체 '키커'는 "토트넘은 2023년 카마다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마다의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개인 합의를 하길 바라고 있다. 물론 경쟁자도 있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이 그 주인공이다. 에버턴은 공격 보강을 위해 카마다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이 관심을 즉시 차단했다. 현재 카마다와 프랑크푸르트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만약 이대로 겨울까지 흐른다면 카마다는 보스만 룰에 의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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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2-10-03 14:42
   
대팔이 22-10-03 14:47
   
그래 닭집아...
카마다 데려가고 흥민이는 놔줘라...
낙의축구 22-10-03 14:47
   
어디에  가던 관심없는 데.. 제발  독든햄으로는 오지 마..
만일 오면  손흥민이  이적 강력이 요청하고 다른 팀으로 이적이 되면 그때는  오케이..
그것 아니라면..  한국 팬들이  손흥민 이적해야 한다는  민심이 들끊을 것임..
파란혜성 22-10-03 14:52
   
프랑크 푸르트도 팔 수 있을 때 파는 게 낫지 않나... 가지고 있어 봤자 보스만 룰로 공짜로 풀리면 본전도 못 건지는 건데... 쟤도 EPL 와서 참교육을 좀 받아봐야 역시 쪽.바리는 안 되는구나. 할 텐데 ㅉㅉㅉ
     
스쿨즈건0 22-10-03 14:55
   
ㅋㅋ
싸카루24 22-10-03 15:10
   
카마도 탄지로 귀멸인줄 ㅋㅋㅋ
darkbryan 22-10-03 16:17
   
토트넘에 너무 오래있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