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상이후 다리 왼쪽이 컨디션이 별로인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컨디션 좋을때의 특징이던
왼쪽 측면 돌파후 왼발 크로스가 경기초반 나왔다는 점(물론 상대방 컷으로 코너킥찬스되어 아쉽지만)
그리고 바로 얼마후 왼발 슈팅으로 골장면.
두골을 넣었다는 점도 좋지만 그보다 왼쪽다리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 했던
개인적 염려(?우려)를 씻을수 있는 몸놀림이라 좋았습니다.
좀더 일찍 2번째 골로 달아났더라면 조기 교체로 컨디션을 회복시킬 수 있게 해주면 더욱 금상첨화였겠지만
어쨌든 이란전에는 컨디션 살아있는 상태로,
다시 복귀했을때도 컨디션 살아있는 상태로 시즌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