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382616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파리생제르맹 (PSG) 미드
필더 안데르 에레라가 토트넘 핫스퍼 이적을 거절 했다.
앞서 AC 밀란 공격수 프랭크 케시에도 토트넘에 퇴짜를
놨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연속해서 바람을 맞고 망
신을 당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 (한국시각) '토트넘이 PSG와
탕귀 은돔벨레 거래에 에레라를 포함시키는데 실패했다'
고 보도.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PSG에 내 주면서 에레라
를 데려오길 원했지만 물거품 됐다.
데일리 메일은 '에레라는 PSG에서 행복 하다. 영국으로
돌아 간다면 맨유로 갈 것이기 때문에, 스왑딜의 일부로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것을 거부 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거래 성사를
낙관 했지만, PSG와 딜이 실패했다.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한 건의 영입도 성
사시키지 못 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에 의하면 토트넘과 AC
밀란은 이적료 협상까지 마쳤는데 케시에가 계약을 엎었
다. FC 포르투 윙어 루이스디아즈 영입전에도 발을 담갔
는데, 이적료가 만만치 않다. 맨유와 리버풀까지 경쟁에
뛰어 들어 토트넘이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전력 보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클럽과 콘테
의 사이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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