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제가 말하는거는 현재를 말하는거에요..
9월 리그와 챔스 일정으로 살인적인일정이고 10월도 마찬가지죠.
9,10월에는 FA컵, 칼링컵 등등의 경기는 없잔아요..
그리고 로테댔던 레스터경기도 사실상 A매치 일정전 마지막경기였고 A매치뛰러오는 흥민이는 벤투가 무조건 2경기 풀타임 돌릴꺼고 흥민이는 사실상 휴식없이 3-4일간격으로 경기를 뛰어야 되는 상황이니 말하는거에요..
손흥민 정도 되는 월클 선수를 로테이션이란 명목으로 선발이 아니라 벤치로 시작하게 하는건, 그것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건 실력이고 팀성적이고 다 떠나서 월클에 대한 존중문제거든요. 그걸 아니까 영국현지언론와 영국레전드들도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구요. 이건 이성적인 논리만 가지고선 설명하지 못합니다
케인과 흥민이는 토트넘에 있어 특별합니다~본인들이 납득하지 못할 로테는 하지말라는 겁니다~
토트넘에서 그정도 위치는 되요~흥민이하고 케인은....매번 풀타임이야 뛰겠습니까 마는...
마치 요즘 흥민이의 부진에 원인이 체력고갈이나 흥민이 본인에게 있기땜에 하는듯한 로테~
흥민이는 요즘 체력적인 문제가 아니닙다.부진에 원인도 본인 잘못만도 아니고요~
콘테가 대려온 선수들이 성공적이라는걸 증명하려고 흥민이하고는 맞지도 않는 전술로,,흥민이를 죽였던거죠~
흥민이를 고립시키는 전술과 골대 근처에서 패스가 오지도 않는 전술....
아무리 콘테라도 흥민이 위치급이면 로테 함부로 돌리는거 아니라 생각해요~흥민이 의견을 먼저 수렴후에...케인과 흥민이는 로테를 함부로 시킬수 있는 평범한 선수가 아닙니다~최소한
토트넘에 있어선요~
감독이 벤치서 시작하라해도 흥민이 본인이 선발 뛴다고 하면 뛰게 해야 합니다~그게 오랫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에이스에 대한 예우입니다~흥민이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존중해야 합니다
아, 저도 이런 생각입니다.
케인이 로테이션 안하는것처럼, 흥민이도 로테이션 안한다.
즉, 케인과 흥민이가 로테이션을 정하는겁니다.
"감독아, 이번팀 약팀이니까 나 한타임 쉴께~" 이런 로케이션은 OK 하는거죠.
감독이 케인을 로테이션 해라 말아라 하는게 아니라, 케인이 로테이션을 한다 안한다 정하는거죠.
이게 참... 생각하기 나름인데..
전 오히려 콘테가 흥민이를 배려해줬다고 생각이 들었거던요..
토트넘 소속 선수들중 유럽외 지역 A매치 경기뛰는 선수는 흥민이랑 로메로죠..
둘다 교체멤버로 같은 시간에 경기에 투입되었구요..
장시간 비행기 타야되는 소속선수 관리를 해줬다는 느낌을 더 받아서...
이게 메롱님이랑 저랑 관점의 차이인거 같아요.
전 오히려 맨시티나 아스날전에서 흥민이가 선발제외댔으면 말도 안되는 로테였다고 저부터가 흥분해서 콘테를 욕했을꺼 같아요.
하지만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되는 흥민이 입장에서 레스터전은 현재 리그 최하위 순위이고 충분히 흥민이한테 휴식을줘도 경기를 가져올수있다고 콘테가 판단해서 로테를 줬다고 생각했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