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리그팀 경기보면 김천상무 축구컬러가 국대에 잘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로운 선수를 팀에 잘융화시켜서 공격축구로 리그1위까지 일단 강력한 수비조직력에 물흐르듯한 공격전개 그누구를 넣어도 비슷한 경기력유지를 보면 선수 변화가 많은 국대팀과 상성이 비슷해서 엄청 잘할 듯 합니다
정정용감독 가능성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좀 더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왜냐면, 정정용 감독 이전에 상무팀을 맡았던 감독이 김태완감독인데요. 김태완 감독이었을 때도 상무는 인상적으로 잘했거든요.
정정용 감독은 서울E랜드 감독을 맡았을 때는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들쑥날쑥하는 감이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정정용이나 김태완이라는 감독을 못키우는 것도 축협의 무능임...
그러니까... 선수 선발도 그렇지만.. 감독 선임에 축구계의 인맥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음...
19년 20세이하 대회 준우승 감독을... 나는 당연히 23세이하 감독으로 올려 줄줄 알았었음...
난데없이 황선홍... 참 나...
김태완 감독도 능력있는 사람임... 상무에서 나와서 지금 천안시티FC 맡고 있는데...
작년 시즌 천안이 7월까지 무승이었던 팀임... 리그2 꼴찌였고...
물론, 올시즌도 바닥 하위권에서 머물고 있긴 하지만...
시즌 3승올리고 있음... 김태완 오고 나서 천안의 경기력이 쭉 올라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