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든 해외든 국가대표에서 몇일 만나서, 훈련하고 전술교육 받는다고 별 큰 차이가 있을까요.
고작 몇일 가지고.. 퍼거슨x100명 대리고 와도 답없는게 국경을 초월한 국가대표감독직의 숙명.
감독으로써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선수들 케어 잘해주는 감독이면 차라리 국내감독이 더 나을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

클린스만을 겪고도 뭔 차이가 있냐는 말이 나와요?

클린스만을 겪었으니 하는말이죠. 선수들케어제로=클린스만
외국인 감독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것

별 큰 차이 정도가 아니고 하늘과 땅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괜히 야구는 투수 놀음이고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전방압박 전술 하나만 국대에 입히려 해도,
네 다섯 명의 선수가 타이밍 딱딱 맞춰서 상대팀 선수에게 달려들어야 전방압박이 가능해집니다.
네 다섯 명의 선수 중 단 한명이라도 반박자 늦거나 반박자 빠르게 달려들면 전방압박 안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전방압박하러 올라갔다가 뒷공간을 내주어 상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게 됩니다.

담배맛사탕님처럼 생각하면, 아얘 한국팀은 전방압박을 포기하는 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한국국대를 원하시는 걸까요?

그러면 선수들이 돈 좀 내라고 하면 되겠네요. 연봉의 5프로씩 걷어서..손훙민은 한 10억 내고

그렇게 명장밑에서 뛰길 원한다면 그정도는 감수하리라 봅니다.

그걸 왜 선수들이 해야 함?
그건 축협의 업무죠... 이상하게 논점 흐리지 말죠?
솔직히 지금 선수들 눈높이에서 축협이 감독 선임하는 게 마음에 들겠어요?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이 축협인데?
거기에 선수들을 왜 끼워 넣습니까?

경험이 너무 없어요 우린 아시아 3차예선 통과가 목표가 아니고 본선 활약인데 아시아를 벗어난 국제 무대에서 얼마나 해줄지 의문입니다 연령별 대표나 올림픽 경험조차 없어요 아시아를 벗어난국제 무대에선 완전 초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