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말했지만 시대의 변화를 못 따라갔네요. 요즘 학교에서 애들이 수업 시간에 자도 뭐라 안그래요. 좋은말로는 듣지도 않고 언성 높이거나 하면 난동 부리는 놈도 있고 심지어 신고,민원 들어가는데 어떻게 건드리나요. 사실상 별것도 아닌 일로 엄마,아빠 찬스 쓰면 정말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축구교실 어린 애들은 더하겠죠 뭐. 그냥 대충 하시고 돈이나 버시면 됩니다. 그 중에 될성 부른 나무 몇 빼면 사실 아무 것도 아니자나요. 요즘은 사랑의 매같은거 안 통합니다. 폭력으로 경찰서나 출입하게 되죠. 최상위 몇 퍼센트만 신경 쓰고 나머지는 포기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걸 어쩌겠어요.
도대체 아이가 얼마나 학대를 당했길래 수억원을 요구했다고 하죠? 이해가 안되는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그 자체가 구린내가 나지 않나요? 실력을 키우곤 싶고 강압적인 훈련은 힘들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법. 다만 체벌이 있었다면 그건 잘못된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해는 가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쳐진 훈련법이니 버릴건 버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