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39252
손흥민에게 거친 반칙을 범했던 롭 홀딩을 향한 비난이 쏟아 지고 있다. 두
선수는 전반 12분, 이번에도 홀딩은 손흥민이 공을 잡아 거친 몸싸움을 걸
었다 완전히 뒤엉킨 두선수는 서로 엎어지면서 격한 신경전까지 이어졌다.
다행히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다가와 빠르게 상황은 정리. 손흥민은 주심에
게 격하게 항의 했지만, 주심은 구두로만 경고를 줬다. 홀딩은 결국 사고를
저질 렀다. 전반 32분 손흥민이 침투하자, 홀딩은 팔꿈치를 들어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 주심은 망설임없이, 2번째 경고 카드를 꺼내 퇴장 시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이자 해설가로 활동중인 게리네빌은 "말도 안
된다. 달리는 것을 지켜 보고 있는데 팔꿈치로 잽을 날린것 같다 그는 어깨
로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홀딩의 미친 짓이나 다름 없다. 그는 변덕스러
웠고, 침착하지 못 했고, 성급 했다" 비난.
영국 '더 선'은 "미친 짓이었다. 홀딩은 'WWE 레슬링'처럼 반칙해 손흥민을
팔꿈치로 때린후 퇴장을 당했다" 비판. 홀딩은 경기를 망쳤다. 축구통계 매
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홀딩에게 평점 4.6점을 매겼다. 이번 경기를 소화한
선수 중에 가장 낮은 평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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