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토트넘 완성도가 떨어지네요.
상대가 압박도 심하지 않고 내려 앉기만 했는데 공격이 날카롭질 않네요.
왕 노릇 하던 사람도 정작 실세가 없어지니 그저 평범한 선수가 되네요.
확실히 최전방 공격수가 피니쉬 능력이 있어도 상대가 내려 앉는 상황에서 드리블러나 스피드가 없는 자원이라면 평범해 질 수밖에 없네요. 주변 동료가 위협적이어야 배 이상으로 활약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세트피스도 무뎌진 상황이라면 손흥민이나 모우라 같이 의외성을 만드는 선수만이 상대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 듯 하네요.
토트넘은 다음 이적 시장에 최소 이천억 이상을 투자해야 팀이 다시 챔스권으로 복귀할 듯 하네요.
체력 저하보다 더 심각한 것은 평균 기량 저하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