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도 많이 압박 받는거 같음. 국대에서도 그런 소릴 들으니까 물론 맞는 말임. 현대 축구에서 공미가 스피드와 수비력까지 모자라면 설자리 없죠. 그 잘난 외질조차 도태되었으니 근데 아직 18살이고 천천히 가다듬어가면 되는건데 쩝 흥민이도 20중반 다되서 EPL와서 매년 발전하고 지금의 완전체가 된건데 조급하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음
첫번째면 모르겠는데 바로 전에도 똑같은 위치에서 쓸데없이 위험한 프리킥 내줬는데...월드컵 스위스전에서 박주영이 했던 멍청한 플레이가 생각나더군요.
그런데 두번째로 똑같은 위치에서 더 멍청한 플레이를 하다니...정말 똑똑한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로 어이가 없는 플레이네요.
스피드와 순발력이 좋은 선수도 아니고 같이 달리면서 스피드가 딸리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뒤에서 태클이 들어가고 참..
그냥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가면서 몸싸움 해주는 정도가 최선인데..
뭐에 씌운마냥 플레이를 하네요 오늘
스피드도 부족하고 피지컬도 부족하니 수비할 때 쓸 도구가 약해서 무리한 플레이가 나오게 되죠.
이승우도 저런 태클 꽤 하죠. 퇴장, 경고 자주 먹고요. 이강인은 나름 등빨도 있고하니
앞으로 피지컬 좀 키우고 경험 좀 쌓이면 괜찮아질 겁니다. 이승우는 스피드나 피지컬을
발전시키기 어려우니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