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 상황이 나도 이해가 안됨.
그래서 유력한 거라면
압박감을 받는다 정도 밖에..
말로는 즐기면서 한다고 하지만 확실히 목표가 있는 선수다보니 목표를 위해서
주변의 이야기를 신경 안쓸수는 없는듯. 하긴 어떤 선수도 주변 말을 완전히 무시하는 선수는 없었음.
사실 그 상황에서 굳이 견제를 안해도 위험하지 않는데, 아마도 수비를 못할거 같으면 적극적이지
않는게 수비가담을 열심히 안한다 이런 식으로 보인다고 판단한 걸로 보임.
강인이 나온 경기를 보면 쫓아가다가 안될거 같으면 뛰다가 마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
또 태클 한 걸 보면 열심히 한다 라는 인상을 주고 싶었던 모양.
문제는 열심히 해서 뒤에서 볼을 건드려볼 생각이었던 건데 그건 진짜 수비 전문 포지션 선수들도
최후의 최후 수단으로 하는 선택인데.... 흠....
한창 경기를 나올수 있는 타이밍인데 3경기 징계는 좀 타격이 크네
3경기면 대충 3주인가? 3주면 개인 특별 훈련을 해도 될 기간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