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9-10-20 12:54
[잡담] 이강인, 미안함에 흐른 눈물…동료 파울리스타 "우리가 네 곁에 있을 거야"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675  

<수페르 데포르테>, 골닷컴 ESP 등 복수 언론은 동료 센터백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발언을 인용해 "이강인이 라커룸서 눈물을 흘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파울리스타는 "복잡한 심경이다. 이강인이 라커룸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파울리스타의 발언을 전한 수페르 데포르테

이어 "이강인은 아직 어린 선수고 (이런 퇴장은) 일반적인 일일 뿐이다. 경험을 통해 선수들은 배우는 것이고 이강인 역시 그러면 된다. 축구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파울리스타는 이강인에게 조언도 건냈다. 그는 "난 이강인에게 '강인아, 다음주 수요일에 또 다른 경기가 있잖아'라고 얘기해줬다. 또한 '우리가 너의 곁에 있을 거야. 그리고 넌 우리를 도울 수 있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셀라데스 감독 역시 "그는 어린 선수고 이번 일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어린 선수가 퇴장으로 마음의 짐을 크게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셀라데스 감독, 그리고 동료들의 응원 속에 이강인이 이를 빠르게 털고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닉네임987 19-10-20 13:03
   
솔직히 예전에는 이강인선수를 너무 띄워준다고 생각했는데 발렌시아같은 팀에서 이 정도로 매번 교체로 출전시키는 거 보면 진짜 잘하긴 하는 거같아요
파자마 19-10-20 13:08
   
보니까 시간차인지 아님 국대롤에서 아직 회복을 못한건지.

얼타 있어 파레호한테 계속 포지션닝에 대해 지적질 당하던대.

미안하다  오랜만에 칭타오를 마시면서 봐서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