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실수가 무진장 많이 나오죠. 메시도 매경기 패스미스 많이 합니다.
패스미스 10개, 20개, 30개... 누가 욕먹을까요 ? 그 미스가 실점으로 연결되면 패스미스 10개 해도 욕먹죠

상대가 강팀이거나 어느정도 비슷한 전력이라면 이해라도 하죠....황인범은 상대 상관없이 맨날 그럼...ㅋㅋㅋ

볼터치가 많아서 그런거죠. 국대에서 볼터치 1~2위 입니다.
허구헌날 볼터치 하는거죠. 그거 전부 패스미스하면 0-10 패배 나올겁니다.

이강인이 이 역할을 뺏어가야 하는데... 아직 움직임이 적어요

황인범 선수를 벤투가 초반에 계속 기용할 때 했던 소리가 메시처럼 킬러패스를 시도해서 패스미스가 많다고 했는데 실상 그동안 봐 온 바로는 킬러패스를 못하는 선수이며 어중간한 타이밍에 어중간하게 패스길을 읽으니 다 끊기도 짤리고 하는겁니다. 즉 창의적인 패스길을 볼 시야와 여유가 없는 선수입니다. 메시처럼 상대 수비가 쳐다볼 수 밖에 없는 킬러패스를 뿌리는 선수가 아닌 이상 미드필더는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메시는 그만큼 공격적 성향이 강하고 한 번에 골을 넣을 수 있는 킬러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선수니까 패스 끊길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건데 황인범 선수는 과연 한 번에 골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패스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선수랍니다. 킬러패스도 못 뿌리는 선수가 킬러패스 코스프레하면서 상대에 역습 찬스를 헌납하는 행위는 황인범 선수 개인에게도 큰 부담이 되겠지만 문제는 팀 전원이 모두 백코트해서 수비를 하게 만들기에 팀적으로 더 큰 부담을 지우는겁니다. 그게 반복된다면 팀 선수들이 체력적, 심리적으로 힘들겠죠.

그렇게해서 골 안터지면 뭔 의미가있나 싶네요
1:1 보단 3:3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