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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4 09:20
[잡담] "이강인, 마르세유 임대 근접... 영국·독일도 관심" [佛 언론]
 글쓴이 : 프로필설정
조회 : 2,990  

이강인1.jpg

이강인(19·발렌시아)의 프랑스 리그 입성이 점점 다가오는 분위기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임대가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마르세유 임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프랑스 뿐 아니라 영국과 독일 구단들이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발렌시아 역시 이강인을 임대 보낼 용의가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강인의 프랑스 무대 진출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일 스페인 언론에서 이강인 임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시에는 마르세유를 비롯해 니스, 보르도가 후보군으로 꼽혔지만 이번에는 마르세유로 좁혀졌다.

이강인은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하지만 한창 뛰어야 할 시기에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며 기량이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을 뿐이다. 이마저도 리그 선발 출장은 2차례에 그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도 나섰지만 교체 출전만 4번이었다.

당장 뛰기 어려운 영국이나 독일 무대보다 프랑스 무대가 더 적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8)는 이번 시즌 벌써 보르도에서 24경기에 나서 6골을 넣으며 마음껏 뛰고 있다.

마르세유의 팀 성적도 나쁘지 않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리그가 멈춰 있지만 리그앙에서 2위(16승 8무 4패, 승점 56점)에 올라있다.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일본 국적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30)까지 뛰고 있어 적응에도 상대적으로 수월할 전망이다.


과연 마르세유로 갈 것인가.. 다른 걸 떠나 제발 많이 뛸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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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르 20-05-14 09:56
   
가자!
파스토렛 20-05-14 12:23
   
가려면 발렌 입장에서 분명 계약 연장 옵션 걸겁니다.

바이아웃 조항을 현실적인 금액으로 조정 받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
해날 20-05-14 12:30
   
https://sports.v.daum.net/v/20200514085736948

UEFA 경기도 뛸 수 있는 곳으로!!
호랑2 20-05-14 13:08
   
가면좋은데 발렌시아가 계약연장 시킬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