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932294
손흥민(29·토트넘) 발목 부상에 영국 복수의 매체들이 대서특필 했다. 영국 더 선은 "손흥민
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다.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경기를 어쩔 수 없이 끝까지
소화했다. 손흥민의 발목이 흥건해지자 토트넘이 땀을 흘렸다" 묘사했다.
영국 풋볼 런던 역시 '손흥민의 부상 업데이트'라는 기사를 따로 낼 정도로 관심을 쏟았다. 조
세 무리뉴(58) 토트넘 감독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발목에 상처가 있다. (칸셀루의)
스터드 자국을 의미한다. 카드를 받았어야 했다"
"물론 레드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VAR(비디오 판독) 을 거치면 퇴장까지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심판 거리가 5m 정도로 멀지않았고 발목에 상처까지 생길정도의 태클이었기에 경고
가 나왔어야 했다. 큰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손흥민은 오는19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볼프
스베르크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출장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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