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10830055505073
대표 소집 앞두고 '부상 아웃' 김민재, 종아리에 쥐나서 빠진 것
김민재는 터키 진출 후 두 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다 후반 23분 교체됐다.
별다른 충돌 없이 코너킥 상황에서 점프한 뒤 다리를 절다가 불편을 호소했다.
들것에 실려나간 김민재는 세르다르 아지즈와 교체된 뒤 종아리에 얼음을 대고 휴식을 취했다.
별다른 부상이 아니라 쥐가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재는 팀 훈련을 고작 2주 정도 소화한 상태다.
여전히 온전한 몸 상태로 보긴 힘든 가운데 수비 부담이 큰 경기를 연속으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