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태클 이전에 고메즈가 팔꿈치 들어서 손흥민 얼굴 가격해서
손흥민 쓰러지고 입안 터져서 물로 헹구는 사건이 있었음
그 상황에서 심판 아무것도 안하고 방조함
심지어 태클할 때 다시 손흥민이 접근하니깐 또다시 위협적으로 팔꿈치 들어서 휘두를 정도로 더티하게 플레이함
보살이 아닌이상 당연히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흥분했다고 보는 이유는 손흥민은 평소에 저런 태클을 하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슬라이딩 태클 자체를 잘 안함)
손흥민의 태클 자체는 그냥 옐로카드 정도의 크게 문제될게 없는 태클이었음
근데 하필이면 고메즈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잔디에 스터드가 걸리면서 발목이 꺽이고
그위에 오리에가 충돌하면서 발목이 부러져 버렸음
가장큰 피해를 입은건 고메즈 본인이지만 결국 고메즈 자신의 더티한 플레이와
몇경기째 판정논란을 일으킨 자질부족한 심판의 방조가 불러일으킨 사고라고 생각함
손흥민의 잘못이라면 멘탈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안그래도 멘탈 약한 편인데 이번 사건으로 기량저하가 올까봐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