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갈등도 있는 것 같고  가는 팀마다 그러는거 보면 일부러 망치려고 플랜을 짰다고 망상해도 될 수준이죵 ^^

베로나에 남지 왜 갔는지 이해가 아직 안되요 사실 ㅎㅎ

내가 여러번 글을 썼는데 아직도 님같이 쓰는 분들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진짜로요.

이승우가 자의로 간게 아닙니다.

그냥 팔린거에요.


선수가 자의로 거기에 갈 생각이 있는데 프리시즌 경기에 그렇게 열심히 뜁니까

프리시즌때 감독도 중용했어요.

당연히 사람들도 붙박이 선발은 아니어도 올 시즌 세리에에서는 나름 중용되겠구나

싶었는데 뜬금 이적이 된거에요.


베로나하고 그 벨기에 클럽하고 쿵짝해서 합의하고 판거구요


선수 동의 필요하지 않냐 할지 모르는데, 발렌시아 마르셀로 경우와 마찬가지로

구단이 감독을 압박해서 선수를 아예 경기 출장 시키지 마라 압박하면 끝이에요


페루자시절 안정환도 코스미 감독하고 관련없이 구단주가 감독 압박해서

출장못했습니다.

동의없으면 못팔건데요

승우 에이전트를 전 의심할뿐임

동의를 안하면

출장 안시키겠다 넌 계획에 없다 압박하면 그만이라는거죠

선수가 동의 안하면 안팔리는거 아는데, 왜 동의했겠어요?


보통의 상식적인 생각을 해보자면, 내가 동의 안해도 별수가 없겠구나 하는

판단이 서야되는거죠.


그리고 그런 불가항적인 동의 말고요. 이승우가 적극적으로 그 클럽으로 간다는

거 자체도 넌센스 잖아요.

하여튼 베로나 남는게 최선이였을거라는 느낌적인 얘기했어요 안타까우니

그 느낌이 뭔지는 아는데,

왜 남지 갔냐 라는 건 억울한 이야기라는거죠


이승우에 이제야 관심을 가지셨다니까 하는 말인데

이승우는 출장에 엄청 목을 매였어요. 출장하고 싶은 선수라는거죠


근데 구단끼리 합의해서 팔라고 하는데 선수가 동의를 안해

이러면 구단이 하는 수단이 있는데요. 경기 출장 안시킵니다.

진짜요 흔해요 이런 방식...


경기를 뛰고 싶은 선수가 경기 출장을 못한다? 그냥 일년을 날릴수 있는 위기인거죠

베로나가 그 벨기에 클럽보다 더 나은 클럽인데(리그 수준도 다르구요.)

왜 굳이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다운 그레이드를 하겠냐 그거죠.

결과에 의해 평가 받는게 맞습니다.
내부자들이나 그런 동기, 과정에 집중하는것이죠.
.
결과는 왜 다운그레이드 했느냐 ? 궁금한 사람은 공식 답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변하지도 않고, 그 답변이 나와도 무시하는게 축구계
.
그리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이승우에 대한 결론은 간단합니다.
지난 시즌 보다 부진, 왜 팀을 낮췄는데도 실력이 감소 했는가 ?
출전 시간의 감소 = 부진 ... 이게 축구계 보도형태 입니다.
네이마르 도 출전시간이 줄어들면 이런 평가를 받게 되죠. 원인 분석은 거의 안합니다.
원인 분석을 한다해도 부진에 대한 끼워맞추기 보도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