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라면 골 욕심을 당연히 내야죠.
어제도 케인이 두번째 골 넣고 나니까
마치 케인이 욕심내서 골 넣었다는 뉘앙스로 글 쓰던분 있던데
제발 그런 멍청한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축구의 결과는 예전 우리 대표팀이 매우 잘 보여줬죠.
이타적인 모습만 보이고 골문 앞에서 결정력 부족으로
점수 못내는 모습들..
찬스가 나면 공격수는 슛을 때려야 합니다.
간혹 이기적이란 소리를 들을지라도 결정을 지어줄 수 있어야 해요.
한해에 골을 100골 가까이 퍼부어대던 메시를 두고
골 많이 넣는다고 욕 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