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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남북 월드컵 평양 경기에 실망하고 놀라”
15일 평양에서 열린 남한과 북한의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 경기를 관람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사적인 경기를 맞아 경기장이 관중들로 꽉 들어찰 것을 기대했는데 관중이 하나도 없어 실망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생중계와 선수단 비자 발급, 그리고 해외 취재진 접근 불허 등의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인판티노 FIFA 회장, 방북해 남북전 관전…2023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 개최 논의?
이날 남북 겨루기는 1990년 남북통일 축구 이후 29년 만이다. 2023 여자 월드컵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국은 남북 공동 개최를 구상한 바 있고 인판티노 회장도 이에 호응해 이번 방문에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방북한 상황이라 더 흥미롭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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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남북공동개최 포기하고 남쪽 단독유치로 가야지, 공동개최면 폭망각이라는 걸 인판티노 목전에서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