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유럽이나 잉글랜드나 독일식 축구를 해야하는데
벤투나 슈틸리케는
스페인이나 남미식 점유율 축구를 함
이건 쪽발이들이 계속 추구하던 스타일이고
그 쪽발이들마저도 스스로 월드컵에서의 강팀상대로의 한계를 느끼고 점점 현실과타협하고 잇는데(일본의 러시아 16강은 전통적인 일본축구전술과는 차이가 컷음)
우린 우리 스타일도 아닌데
일본의 착오를 반복하고 잇음
축알못 멍청한 축협고위층들이 문제임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나요. 당시엔 우리나라 개최였고 합숙하면서 체력훈련에
집중해서 만든 결과였죠. 해외파가 많은 지금 그런 식으로 축구했다간 한 두게임만에
다 퍼질겁니다. 강팀보다 부족한 개개인의 기량을 조직력과 체력으로 메꾸는건 아무때나
막쓸수있는 치트키 같은게 아닙니다. 3명씩 들러붙어 볼을 뺏는것도 단순히 체력으로
많이 뛰어서 가능한게 아니고 조직력이 그만큼 되야 동시에 움직이는거죠. 그건
이제 해외파가 많아서 할수도 없고 체력도 그만큼 버티지 못합니다.
저도 벤투 초반 몇경기 보고 사람들한테 했던 말이 이거였음 ㅋㅋ
키퍼에서부터 패스로 풀어나오는 점유율 축구를 구사해볼만 나라는 아시아에서 일본만이 유일하다고...
우리나라는 패스로 풀어나가야 할게아니고 효율적인 압박으로 공을 뺏은다음
빠른역습을 연습해야된다고 생각함... 압박을 90분동안 체력적으로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선수단을 구성해야 하는데... 지금 벤투가 하는건 팀이 완성되어 봤자 아시아에서만 통할만한 짓임
월드컵은 그냥 광탈당할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