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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2 01:53
[잡담] '손흥민=월드클래스' 투표도 필요 없다…왼쪽 공격수 3위 선정
 글쓴이 : 아쿠야
조회 : 3,126  


손흥민(29·토트넘)이 올해 왼쪽 측면 공격수들 가운데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펼쳤다는 현지 평가가 나왔다. 워낙 치열한 경쟁 탓에 상위 5명 중 나머지 2명은 팬 투표에 맡겨졌는데, 손흥민은 투표도 필요 없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이 21일(한국시간) 공개한 '웰컴 투 월드클래스' 왼쪽 공격수 부문에 따르면 손흥민은 킬리안 음바페(23·파리생제르맹)와 사디오 마네(29·리버풀)에 이어 3위로 선정됐다.

매체가 선정하는 웰컴 투 월드클래스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수 기록 등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소속팀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 활약상 등 폭넓게 반영된다. 총 10개의 포지션에 각각 5명씩 월드클래스가 선정돼 올해를 빛낸 50명의 월드클래스가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당당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그는 지난달 말까지 45경기에 출전해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팀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팀을 구해냈다. 슈팅 대비 결정력은 14.6%에 달했다"며 "특히 찬스를 만들어낸 횟수(84회)는 월드클래스 1, 2위인 음바페(72회)와 마네(61회)를 앞섰다. 작년에는 컷오프에서 탈락했지만 올해는 당당히 톱3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이 부문 1위였던 마네는 음바페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마네는 44경기에 출전해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대신 새롭게 이 부문 1위에 오른 음바페는 올 한해 48경기에서 무려 37골 14도움의 기록을 올렸다.

매체는 음바페와 마네, 손흥민 외에 '월드클래스 왼쪽 공격수' 톱5 중 나머지 2명은 팬 투표에 맡겼다. 로렌조 인시녜(30·나폴리)와 잭 그릴리쉬(26), 라힘 스털링(27·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포드(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르로이 사네(25·바이에른 뮌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레알 마드리드)가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를 거쳐 사네와 비니시우스가 톱5에 올랐고, 4위 자리를 놓고 사네와 비니시우스 간 투표가 진행 중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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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희 21-12-22 06:00
   
손흥민은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이 소식은 분노의 발작 버튼 될것같은데..;;;
티악 21-12-22 06:58
   
팀만 잘만났으면 1위일텐데
영원히같이 21-12-22 07:48
   
진심 팀만 제대로 풀렸더라면 1~2위였을듯
goodyo 21-12-22 09:38
   
닭집 전설쓰려는ㄱ
까사노집안 21-12-22 12:02
   
아쿠야~~ 정게도 와서 글 좀 써~ 조작질 잘 하던데~ 물론 조중동 경제지 개돼지로 평생을 살아 왔으니~~
근데 나보고 지잡대 출신에 사는 꼬라지 뇌피셜 발동해서 자위하던데~

새벽에 글 처달고 다니는 넌 도대체 무슨 일을 하냐? 성매매 업소에서 카운터??
     
아쿠야 21-12-22 16:26
   
한심한새키 논리라곤 1도 없으면서 수준 낮은 지능으로 우기기만 할줄아는놈...
정게랑 축게랑 구분좀 해라
환승역 21-12-22 13:04
   
이제 누군가 1, 2등까지는 월클인데 3등부터는 아니라는 소리나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