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메이킹은 흥민이가 살라보다 많아요.
흥민이가 패스해줘도, 토트넘 선수들이 기회를 날려요.
살라는 대충 패스해줘도 옆에서 알아서 넣구요.

올해 통산 키패스는 흥민이가 더 많다고 하는것 보니. 동료빨이 부족하기는 한가보네요..

살라가 지쳤는지 폼이 망가졌는지 후반기 안좋은건 맞지만
굳이 스탯을 의심할게 있나요?  전반기 말그대로 축신모드였고 어시 많이한게 전혀 놀랍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었죠.  물론 받아먹는 팀동료들 탓도 있지만 어쨓든 어시 자체는 인정을 해줘야죠  ㅎㅎ

리버풀만 봐도 득점 순위에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살라말고 조타 마네 공동 4위예요 주변에 이렇게 같이 골 넣어주는
선수층이 있다보니 어시가 많죠 흥민이는 주변에 골넣는 선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심지어 몇몇 장면에서는 떠먹여줘도 걷어찼어요~

살라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꾸준히 어시도 많이하고 패스 많이했었습니다

그래도 욕먹는건 기본적으로 본인이 찰수있는 타이밍이 조금이라도있으면 패스보단 슛을 택하는 비율이 많아서 그렇죠

케인이 4시즌 전쯤까지는 살라처럼 욕많이 먹었었죠

욕심안내는 선수가 리그 20골 넣는건 그래서 역사상으로도 보기 힘든거죠

손흥민처럼 슈팅대비 골비율이 미친수준 아니고서야 힘들죠

리버풀이 토트넘보다 좋은선수들이 많다는반증
손흥민이 살라보다 찬스메이킹이 더많은데 어시가적다는건
받아먹는선수들의 품질이 떨어진다는소리
케인은 후반기들어서야 폼돌아왔고  살라는 전반기때 날라다녔음
케인빼고 토트넘에서 받아먹는 선수들이 모우라 베르바인임 말다했지

득점순위를 보시면 리버풀이...

스텟만 보고 이야기하는 건 무의미에 가깝죠
이야기꺼리도 생길 수가 없습니다.
몇가지 이야기하면 소재 고갈이니요.

관심이 진정 생기면 팀 스쿼드의 질이 보이고
골ㆍ어시 생산의 세부사항, 이를테면 페널티, 점유간 슛찬스 횟수 등이 보여

올린 글 내용이 본글처럼 평범해보이진 않았을 겁니다.

친절한 분들이 많아 놀랬네요.

토트넘은 공격진에서 손하고 케인뿐.. 공격진 차이도큼.. 어시는 받아먹는선수도 중요

살라가 이기적인 면이 있는건 사실인데 흥민이가 스코아러치고 이타적이고 동료를 잘 배려하는거지 살라가 잘못된건 아니라 봅니다
스코어러는 원래 이기적이어야해요
요즘 비난들 보면 살라는 슈팅만 노리는거 같은데 연계나 패스도 어느정도는 합니다
살라정도 해주는 선수에게 너무 과한 비난을 하는게 아닌가 싶음
리그와 챔스에서 다 활약을 해서 벤제마와함께 발롱 경쟁하는 선수를 자꾸 비하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전세계에 그정도 선수가 얼마나 있다고 흥민이가 좀 부진할때 비난받았는데 살라도 요즘 부진하다고 그러는게 겹쳐보이는군요
만약에 영국선수인데 이정도 해줬으면 누구도 뭐라 안했을듯

기사보고 저도 새벽경기 70분(살라 교체투입)부터 보고왔어요..

살라가 욕심부린냥 써져있는데.. 대부분 패스했습니다.

딱히 탐욕부린것도 없었음..

그리고 살라 이번시즌 전반기 완전 신계모드였죠..

이기심 비난은 오바 같고, 영국 애들 뭐 다 알다시피 ㅡ
다만 살라는 대내외적으로 지금 몹시 시달리고
있다는 건 맞는 듯함.

ㅡ이게 흥민이 득점왕 경쟁과 맞물려
나를 비롯한 한국인들과 그리고
세계 축구 관계들의 초미의 관심 대상으로
부상 중인 것.
ㅡ유력해 보이던 살라의 득점왕 레이스에 악재가 끼어서
멈칫하는 사이 흥민이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 ㅋ
결과가 심히 궁금합니다.

리그 득점 1위: 리버풀-맨시티(89), 3위: 첼시(70), 4위: 토트넘(60)

득점순위 1위: 모하메드 살라(22), 4위: 디오고 조타-사디오 마네(15)
도움순위 1위: 모하메드 살라(13), 2위: 알렉산더 아놀드(12), 3위: 앤드류 로버트슨(10)

지들끼리 다해먹는 팀이라서요

축구는 그냥 잘하는 놈이 왕입니다 이기적이라는건 헛소리고요
패스해서 받은 선수가 넣을거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19/20 챔스 맨시티 리옹전에서 스털링 개발 날리는거 기억하시죠?
박스안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가 슛하는게 가장 확률 높은 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