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59&fbclid=IwAR35wTHTX4sdVgPcFJD1IKwr4fZB3IsY6CsGfAw-U5b1qz1wrKiX4ByUTdI
윤종규는
"조영욱이 금메달 딴 이후 부대에 와서 하는 말은 다 똑같다.
'잘 있어라. 나는 간다'였다"라면서,
"사실 부럽긴 한데 딱 거기까지다. 솔직히 조영욱은 가도 된다.
대신 설영우는 군대 왔어야 한다. 송민규도 그렇다.
엄원상은 너무 착해서 괜찮다. (백)승호 형도 좀 왔어야 했다.
내가 왔으면 정말 잘 해줬을텐데"라고 음흉하게(?) 웃었다.
특히 설영우와 송민규의 금메달 획득은,
김천 선수들 사이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윤종규는,
"원두재 형 제일 아쉬워한다.
특히 (백)승호 형과 친구라서 승호 형의 금메달도 아쉬워 하더라"면서,
"같은 원소속팀 전북인 (김)진규 형도
아마 전북 선수들이 김천에 오지 않아 아쉬워할 것 같다"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