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챔스 나가서 전 유럽에서 이름을 알린것도 아니고
지난 몇사즌동안 제대로 리그 뛴적도 없고
더욱이 스페인 리그 경험은 전무
한중일 아시아 리그나 기웃거리던 퇴물 선수를 뜬금없이 마요르카에서 잡을 이유?
그것도 단기계약으로?
그 이유는 단 하나, 쿠보때문이죠
유럽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아시아인간의 시너지(흥행 멘토 등)를 노렸나본데 다들 알잖아요 그런거 없는거 ㅋㅋ
일본인 18살짜리 들러리 계약에 동의하다니 기성용이 정말 갈데까지 갔나보네요
기성용에게 많은 기대를 했던 팬으로서 참 씁쓸하네요
부디 폼을찾아 마요르카의 코를 납짝하게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