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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8 14:36
[잡담] 라치오 가는 거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그 다음......
 글쓴이 : 수퍼밀가루
조회 : 630  

라치오 팬들 중에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라치오팬들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라치오 가는 거 솔직히 내키지 않습니다...

달라지기를 바란다고 달라질 라치오 팬들도 아니고....가더라도 기대 반 걱정 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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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기념일 전날 등장한 무솔리니 칭송 현수막..이탈리아 '발칵'



이탈리아가 2차 대전 당시 연합군에 의해 파시즘과 나치즘 치하에서 벗어난 '해방기념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날 파시즘 창시자인 베니토 무솔리니를 찬양하는 현수막이 제2도시 밀라노 한복판에 내걸려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로마를 근거지로 한 이탈리아 프로축구단 라치오의 극우 팬클럽은 24일 밀라노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밀라노 중심가 로레토 광장 인근에 '무솔리니에 영광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곳은 파시즘에 저항하는 게릴라들에 의해 1945년 처형된 무솔리니의 시신이 거꾸로 매달린 장소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수십 명의 라치오 극우 팬클럽 회원들은 이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파시스트 구호를 외치고, 파시스트식 경례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방기념일' 바로 전날 발생한 이번 일에 각계에서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2차대전 시기에 나치와 파시스트들에 항거하던 반파시즘 단체인 ANPI의 밀라노 지부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정신 나간 짓"이라고 부르며 분노했다.

집권 정당인 반체제 성향의 '오성운동'은 이 같은 행동은 "도리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고, 좌파 성향의 야당들도 "역겨운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반(反)난민·반이민 정책을 밀어붙여 사회의 우경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 역시 "물리적이든 말로 이뤄지든, 모든 폭력에 관용은 없다"며 "축구는 축하와 만남의 기회가 되어야지, 다툼과 충돌의 계기로 작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립정부의 한 축인 극우정당 '동맹'을 이끌고 있는 그는 그러면서 "경찰이 (이번 일을 주도한)'얼간이들'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라치오 극우 팬클럽 회장과 라치오 팬 19명을 포함한 총 22명의 축구 팬의 신원을 확인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42520065099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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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389124 20-08-28 14:42
   
원하는팀이 라치오뿐인대 그럼 어딜가요 토트넘은 간만보는중이고 센터백도 그리 필요하지않은대 토트넘보다 라치오가 훨남인종차별은 그다음문제임
위숭빠르크 20-08-28 14:54
   
그 이적료면 주요자원으로 판단한거임

못했을때야 인종차별당하고 까이겠지만
잘해버리면 끝나는 문제고 도전하는게 좋다고 봄
박지성도 네덜란드에서 적응 못할때 미친듯이 까였었죠

만약 중궈서 발목잡힌다고 해도
나는 김민재건으로 중궈 안까겠지만요.
킹규민 20-08-28 15:44
   
실력으로 보여주면됨
김민재가 라치오 이적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팬들도 인종차별 안 하겠죠...
영원히같이 20-08-28 16:45
   
김민재의 실력을 알기때문에 라치오나 토트넘이 원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