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로 다 파괴하고 골 넣는 것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는 선수가 세계적으로도 메시 말고 누가 있지 싶어서 ㅎㅎ
드리블 돌파를 자주하려는 선수가 우리나라에 누가 있더라.. 위에서 말한 남태희도 그런 유형이긴 한 거 같고.. 이근호도 비교적 투박해서 그렇지 휘졌고 다니는 거 잘했었고..
여하튼 스타일과 성공 확률은 서로 다른 이야기긴 한데 ㅎㅎ
스타일만 놓고 보자면 외국 선수중에 라멜라나 모우라가 드리블 돌파를 자주 하려고 하지만 막히는 확률이 너무 높고.. 결국 메시 스타일은 성공 확률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특별함이 아닐까요?
모든 선수들이 메시처럼 하고 싶겠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그게 안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을 뿐.. 다들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그런 선수들도 어쩌다 한번씩 메시처럼 멋진 플레이가 나오기도 하고.. 그걸 항상 해낼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 일수도. 선출이나 현역 선수들이 조기축구 같은데 나오면 다들 호날두 메시 보는 거 같아 진다고 하니.. 결국 실력이 넘사벽이면 메시같은 스타일이 되는 거 아닐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