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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4 10:22
[질문] 손흥민 관련 ...베트남 번역물 댓글 중지...
 글쓴이 : 구름에달
조회 : 4,282  

이유가 뭔가요?

간만에 베트남어를 좀 공부할 겸...흥미니 기사를 검색 중인데,
댓글 달린 기사 찾기가 어려운 중에 게시물이 올라와서 반갑...

관련 신문 기사는 찾았는데 댓글 중지 ?

https://vnexpress.net/son-heung-min-va-kane-lap-ky-luc-phoi-hop-4215439.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름에달 21-01-04 10:22
   
드롭킥 21-01-04 10:25
   
그런데 진짜 진지하게 베트남 저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너무 진지해서 욕할 마음이 안생김;;;

너무 급차이가 심하게 나는데
     
구름에달 21-01-04 10:30
   
잡게 베스트 게시물도 그렇고 보통 저런 말을 하는 애들은
그 수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혹시 베트남 댓글 알바들 아닐까요? ㅎ
내가 본 댓글은 얼마 안 되지만 나름 상식적이어서....

유럽 5대 리그 골 전환율 1위 손흥민 기사에
메시와 호날두보다 낫다는 기사 본문에 대해서...
흥미니가 훌륭한  선수인건 인정한다.
하지만 전성기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느냐는 반론...
     
쿠루루 21-01-04 12:40
   
걔들도 알껀 다 알아요....

저번에 계속 베트남 이상한 댓글을 번역해서 올렸던 사람이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베트남 현지에 살던 어떤 분이 말하길
베트남에서 손흥민 꽝하이  비교 댓글은 일반적인 베트남 애들은 하지도 않는 다고 하더군요..

그냥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글을 번역했던지,
임의 번역이던지..............
중국번역하던 사람도 임의번역하다 들켜서 짤리지 않았나요...
          
구름에달 21-01-04 12:49
   
예전에 베트남 번역물도 물의를 일으켰던 기억이....
그래서 서로 잡게에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었죠.
III복불복III 21-01-04 10:29
   
인종차별 댓글이 달렸으면 댓글 잠금
     
구름에달 21-01-04 10:31
   
그런가요... 첨이라....당황...
마마인계 21-01-04 10:45
   
근데 웃긴건 저세끼들 일본축구 선수들은 높게봄 ㅋㅋㅋㅋ
일본은 흥민이를 미친듯이 부러워  하는데 베트남은 오히려 흥민이를 기술없는 개잡배 호구로봄 그러면서 일본선수들은 지켜세우는 이상한 행태를 보임 ;; 내가 볼땐 부러움의 표출을 한국에 대한 열등감으로  표출하는거 같음 솔까 우리들한테 억하심정이 많기는 하겠지 베트남전쟁 역사나 경제 규모의 차이 등등 이해는 되지만 행실이 너무 병신같음 ㅋ
     
구름에달 21-01-04 10:53
   
베트남 관련 문제가 비단 축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또 가생이에서도 한바탕 폭풍이 분 터라 말해봐야 입만 아프긴 하죠.ㅎ
아마 손흥민이 일본인었으면 어땠을지 상상이 가죠....
아이리스필 21-01-04 11:01
   
맨날 중국 일본 반응만봐서 식상했는데 베트남 반응은 좀 색달라서 재밌네요., 평소 베트남 애들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 소문정도는 듣고 있었기에 . 자국선수의 메시급 재능이라 말하던가  큰물에서 놀지 못해 꽃피우지 못한다 식으로만 얘기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공산주의적 후진국들 특징인 그저 극단적인 집단주의적  민족주의적사고 방식만 지녔는줄 알았는데 마냥 그렇지만도 않나보네요. ㅇㅓ그로 끄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다 있는것인데 어그로끌지마 하는 사람이 있다는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베트남 동남아 따위의 평가가 어떻건 신경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저 후진국들일뿐인걸요. 흥미정도나 갖고  피식하고 끝내는정도가 적당하죠.
     
구름에달 21-01-04 11:14
   
흥미니 수준이 현재 워낙 비교 불가 차원이란 점 때문에  마지 못해서 하는 현실 인정 측면도 작용한다고
봐야 하지만 악의적인 폄하나 자국 선수 치켜 세우기는 어이상실 -실소를 금할 수 없긴 합니다.
ㅋㅋ

근데 나 질문만 하려고 했는데 댓글이 여기 달리네....어쩔...난감...
또르롱 21-01-04 11:09
   
벳남 반응이 참...아무리 지수준에서 아는만큼 본다지만 노답들 저정도 되면 정신줄 놓고 사는거지 ~
그러면서 박항서 감독님은 겁나게 찬양 이유없는 선택적 싫음 그렇게 기술을 원하면 애초에
애무축구 하는일본쪽이나 남미쪽 감독 선임하지 그랬냐 하여간 저 이중잣대들 ㅉㅉ
     
구름에달 21-01-04 11:24
   
저런 놈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현실부정의 가장 저급한? 단계까지 내려 간 느낌입니다.
아니면 마지막 댓글처럼 미친 거거나 ㅋ
일본 축구의 한계를 보완하고 한국 축구의 장점을 적극 수용하려다가
만난 거대 장벽에 정신이 혼미하야 이상한 소리하며 현실 도피성 발언을 남발 하는 듯 합니다..ㅋ
BigB 21-01-04 11:24
   
저는 안읽어봤지만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베트남 글들 분위기는 알고 있어요.
베트남 뿐 아니라 어느국가든 어느정도 팔이 안으로 굽는것도 있고, 그걸 떠나서 번역자가 자극적인 댓글만 골라 번역하는 경우도 있구요.
괜히 그런글들 보면 특정 국가에 대한 비뚤어진 선입관만 생겨서 모쪼록 균형잡힌 글을 골라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구름에달 21-01-04 11:31
   
저도 자극적인 댓글에 발끈하는 성향과 또 정상적인 댓글들은
잘 안 보거나 외면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아니면 번역물 다 안 읽고
달린 댓글만 읽고 동조성향 받동으로 무작정 욕을 하거나 ㅋ
그러긴 합니다.
실토...
옆차기 21-01-04 11:28
   
     
구름에달 21-01-04 11:34
   
예전에 읽고 속으로 ㅁㅊㄴ들이라고 혼자 중얼거렸죠. ㅋ
ooOOHHaa 21-01-04 11:33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

최근 몇년동안 아시아에서 조금 해볼만한 가능성을 보고나더니 벌써 지들이 월드클라스 수준인줄  ㅋㅋㅋㅋ
     
구름에달 21-01-04 11:39
   
반에서 50등하다가 40등하면 나오는 근자감이 아니겠습니까?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으나....ㅎ
사실15- 20등부터가 진짠데...저으 경험상...
그대만큼만 21-01-04 11:37
   
이건 <팩트 체크>이다.. 깎아내리는 게 아니고 그동안 결과를 나열한 단지 <사실 전달>이다

월드컵에 1번이라도 출전을.. 빅리그나 하물며 유럽 중소 리그에 주전으로 뛴 선수를 1번이라도 배출을..
아시안컵에 1번이라도 우승을.. 하물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1번이라도 우승을 해보고 저런 말을 하나? 
누가 봐도 기록으로 봐도 아시아에서도 대표적인 축구 약소국인 데..
요즘 박항서 감독으로 조금 아시아에서 가능성을 확인하더만.. 오만 방자, 건방이 하늘을 찌르네.
언제 현실을 자각하고 우물안 개구리 사고 방식에서 벗어날려나? 저 나라는..
     
구름에달 21-01-04 11:49
   
쟤가 어제 본 영상인데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mVxNdOEaxzE

카나니?

누군가 하고 찾아봤지요.

https://www.khabarvarzeshi.com/news/215511/%DA%A9%D9%86%D8%B9%D8%A7%D9%86%DB%8C-%D8%B2%D8%A7%D8%AF%DA%AF%D8%A7%D9%86-%D8%B3%D9%88%D9%86-%DA%AF%D9%81%D8%AA-%D8%AF%D9%81%D8%A7%D8%B9-%D9%85%D8%AD%DA%A9%D9%85%DB%8C-%D9%87%D8%B3%D8%AA%DB%8C

자국 언론 인터뷰 중 흥미니와 유니폼 교환 한 상황과 나눈 대화가 나옵니다.

흥미니가 자기 칭찬해준...거 
뿌듯....? ㅎㅎ
소니를 졸로 보는 베트남 애들도 기본적인 존중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요.

پیراهنت را با سون عوض کردی!

در پایان بازی من به سون خسته نباشید گفتم. او هم به من گفت: دفاع محکمی هستی و لباس‌هایمان را با یکدیگر

عوض کردیم.
     
그대만큼만 21-01-04 11:54
   
그런데 저나라  아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에도 1번도 못 올라왔더군요..
          
구름에달 21-01-04 12:04
   
그거야 뭐 유명한 사실이라 ㅋㅋㅋ
흑곰국 21-01-04 11:40
   
오히려 무지하고 경험이 없기에 저런 뻘소리가 나오는거겠죠..

뭐 자국선수들이 유럽무대 나가서 개털리는걸 봐야 아 기술드립쳐봐야 택도없구나 할텐데

그 무대도 못가보니 환상 속에 빠져사는거.

의아한점은 우리나라야 차범근이라도 있었지

쟤들은 그런 선수가 과거에 있기라도 한건지 참 궁금함.
     
구름에달 21-01-04 11:57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댓글입니다.
경험과 성과가 전무하다 시피 한데 자신감과 자의식은 과잉을 벗어나
심각한 괴리 상태를 보인다는 건데, ...
살면서 딱 한 사람 보긴 했죠.
무당이 월드 스타 된다고 했다고....당시 시골에서
상경하여 촬영장 엑스트라 전전하던 때..
연기 공부는 안 하고 만날 연예인 행세하며
살던 ....무지한 벳놈들도 따 그짝인 듯...

그런 차원에서 차붐은 진짜 해외파 한국축구 후배들이  가야 할 길을
직접 몸으로 보여 준 선구자입니다. ㅎ
     
스테판 21-01-04 13:18
   
아니 국대경기에서도 여기저기 개털리고  꽁푸엉인가 하는넘은 케리그와서 캐털리고 갔는데  ...ㅋㅋ  베트콩들은  그렇게 현실감각이 없나 싶네요  그냥  지네들이 원하는 상황과 모습을 그리고 억지로 껴맞추는 극희망회로 일뿐인듯요
          
구름에달 21-01-04 13:37
   
꽁푸엉 데뷔전 때 인천 경기장을 찾았었는데
난리도 아니었음요.
베트남 깃발 들고 기념 촬영하고....ㅋ
꽁푸엉 경기 후 베트남 애들 모인데 와서
손 흔들어 주고  ...뭐지 이 상황은....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골드만삭스 21-01-04 13:26
   
옛날 중국 생각나네요 우레이랑 비교하던 ㅋㅋ 지금은 다 인정모드 우레이까더데
     
구름에달 21-01-04 13:36
   
어중간하게 비벼볼 만 하면 갖은 이유를 찾고 해석을
이리저리 짜 맞춰 보다(일본눔들 잘하는)가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식으로 들이 밀어 보기도 하죠.
그런데 격차가 넘사벽이면 조용히 아닥해야 정상인데...

가생이 축잘알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축구의 '기술'에 대한 정의(개념)를 단순화시키고
현실적인 격차는 상상의 차원으로 상쇄시켜 부네요....
ㅋㅋㅋ
로건 21-01-04 14:01
   
베트남 사이트 눈팅 많이 해봤는데 꽝이 손보다 잘한다 어쩌고 이런 얘기를 하기전에
일단 베트남애들은 한국축구나 한국축구선수들을 높게 안쳐줍니다.
피지컬만 키워서 몸은 둔하고 기술은 부족하다고 생각함 ㅋ
이거에 집착하면서 한국축구까대는 이유가 일본때문이거든요
한국선수들의 피지컬은 절대 못따라가지만 기술타령하면서 허리띠 졸라매고 죽어라 하면 일본처럼은 될수있을거 같으니깐요 그래서 쟤네는 한국축구선수들을 항상 깎아내릴수밖에 없습니다ㅋ 한국의 방법으로는 성공할수없으니깐요 ㅋ
     
구름에달 21-01-04 14:11
   
기술의 일본 읊어 대던 과거 일본의 한국축구
열등감 극복 프레임 아류작이 기술의 꽝하이 맞죠?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ㅡ이런 댓글 쟤들이 퍼 가야 각성하고
정신 차릴텐데ㅡㅋ
축구중계짱 21-01-04 15:29
   
그거 보니까 동남아 애들 겁나 미개함이 보이더군요.

왜 월드컵에 나갈수 없는지 이유가 있었음.
     
구름에달 21-01-04 15:46
   
한국 축구만 놓고 봐도 그렇고 한국이란
나라의 특수성 차원에서도 그렇고
앞만 보고 달려 오다보니 주변이
어떻게 뒤쳐지고 정체되는지 신경 쓸
틈이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이야 좀 적응이 되지만 하는 소리 들어보면
첨엔 기겁을 하게 된다는...
ㅡ뭐야 왜 저래ㅡㅋ
동시대에 살지만 다른 세계에 사는 주변국들의 실상.
auddls2 21-01-05 08:27
   
그 글을 번역한 사람이 일반적인 반응을 번역한건지
아니면 특별히 튀는 글만 번역한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리회사는 베트남에 공장도 있고 지사도 있으며
상당한 교류가 있어서 베트남의 여론도 면밀하게 분석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우리 베트남 지사에서 파악한바로는 손흥민 하고 꽝하이 하고 비교 따위는 하지 않는다더군요.
번역자가 흥미를 위해서 자극적인 글만 골라서 번역한것은 아닌가 싶어요.

그런 글을 보고 베트남을 까면
걔들은 또 그글을 보고 감정 상하고...
반복되면 국민감정만 망가질뿐이죠..

아무리 우리보다 한참 떨어지는 나라 일지라도 언제 도움이 될지 모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지 않겠습니까?

번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댓글이 금지된 게시물입니다" 라고 뜨네요.

혹시 혹시 입니다만은
왜놈들이 우리와 친한 나라들과 우리를 이간질 하려고 공작한다는 말도 있으니
우리 냉정해 져야 할겁니다.
     
구름에달 21-01-05 10:27
   
댓글을 읽어 보니 노심초사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궁금증도 님처럼 왜 11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댓글 중단이 되었나 였는데, 그래서 이곳에 혹시 아는 분이
있나 해서 물어본 것이 그만 번역물 댓글 가능 이동 장소로 변해버렸네요.
그렇다고 딱히 가생이 운영진에게 물어볼 정도로 아주 궁금하지는
않기에 그냥 추측성으로만 인지하고 말려 합니다. ^^

위의 사이트를 들어가서 한국( HÀN QUỐC) 관련 검색을 해보면
코로나 사태나 bts, 영화 기생충 등이 검색됩니다.
주로 방탄 소년단에 대한 댓글들이 많고 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들인 듯 합니다.
Jin(진) đẹp trai(잘생긴), vui tính(재밌는). Khả năng sáng tác(작곡 능력) cũng tốt nữa(good too).
영화 기생충은 댓글 하나...
Công nhận(인식하다 ) phim(영화) Ký sinh trùng(기생충) rất hay(very good)!

***해석 오류 가능 주의***

그런데 손흥민 관련 기사
https://vnexpress.net/son-hay-nhat-chau-a-2020-4216135.html
Son hay nhất châu Á 2020(손 2020년 아시아  베스트)
여기도 빠짐 없이 기술(kỹ thuật) 대한 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역량의 한계와 번역 오류에 대한 부담으로
퍼오는 것은 하지 않겠으나 각자 판단 할 문제인 듯 합니다.

며칠 전 유머 게시판에 베트남 친구 미담이 올라왔는데
나라의 문제 보다는 개인의 훌륭한 성품을 칭찬하는 댓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가생이도 그런 구분선이 존재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손흥민 기사에 베트남 댓글들 중에'
주기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무리가 있는 듯 한데 이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사실은 다른 한국 관련 기사들 보다 댓글 양이
많다는 것과 주 관심의 대상이라는 것인 듯 합니다.
(물론 선풀도 달립니다...)

저의 정보력의 한계 내에서 보면 다른 신문 언론 사이트들을
돌다 보면 거의 댓글들을 찾기 어려운데 이 신문만이
좀 반응이 많은 거 같습니다.

아래는 하나의 댓글 ...

https://dantri.com.vn/the-thao/son-heung-min-toi-tu-hao-voi-thanh-tich-100-ban-cho-tottenham-20210103103622981.htm

그렇습니다.
댓글 달아 주신거 ㄳ..
     
세상을바꿔 21-01-05 16:42
   
제가 번역했습니다.

1. 번역 댓글 기준은 꿘떰녓(관심도 즉, 추천을 많이 받은) 순서대로 50개 입니다.

2. 마치, 제가 특정의도를 가지고 번역을 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계셔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상기 올라온 기사댓글을 꿘떰녓으로 체크하시고, 그 옆에 제 번역글을 새창에 띄어

나란히 놓고 댓글작성시간순으로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특정의도가 보이게 손흥민을 칭찬하는 댓글은 제외하고, 욕하는 댓글만 번역하였는지?

아니면 1번에 적었듯이 관심도 높은 댓글과 그 대댓글들 순서로 번역하였는지.


그 정도 확인작업도 없이, 제 번역글에 불순한 의도가 있다라고 말하셨다면,

그건 명인2님이 특정의도를 갖고 저의 체신을 깎아내리는 행위가 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저로써는 굉장히 불쾌하고요. 합당한 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구름에달 21-01-05 21:12
   
번역자 분 입장에서 윗 분의 댓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여기 가생이에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베트남이란 나라에 실망을 하고
감정이 상한 상황이라 감정 증폭 현상(공명 현상) 같은 것이
있는 듯 합니다. 반대로 그에 동조하고 싶지 않은 분들의 반작용도
존재하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 무작정 동조하기 보다는 직접 확인 해 보고자 했는데
번역자 분이 추천해 주신 사이트로 가서 보니 별 의심이 안 들더군요.
그래서 드는 다음 생각이 어느 순간부터 일본처럼 베트남도
국민적 감정을 부추기는 베트남 정부의
의도가 있는 것 같다는 의심(개인적인 사견)을 해 왔던 것에
그 정도 파악을 목적으로 자료 수집을 더 해 볼 생각입니다.
(특히 친일적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진 태국도 같은 입장에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공적인 입장의 정도가 더욱 커지는 전문 번역자분들의
어려움과 수고에 대해 다시 한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생각이 다른 데서 오는 차이를 오해 없이 글로 옮긴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고요,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런머니런 21-01-05 18:48
   
그런 자극적인 혐한성 글 때문에 양국의 국민감정이 상할까 염려하시는 분이
맥락없이 일본의 농간일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똑같이 일본에서 사업하시거나 취업하신 분들에게 대해선 뭐라 얘기하실건가요?
          
구름에달 21-01-05 21:24
   
일-베 연합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로
가생이에선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버린 상황.
요즘 일본이 부추기는지 한국과
베트남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듯 한
느낌을 많이 받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단순히 느끼는 심증의 차원에서
머물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저 분도 그런 심증의 차원에서 저나 다른 분들처럼
결론을 내려 버리고자 하는 생각이 앞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회사 차원에서 그런 물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요)
사업자이고 또 현지에서 직접 베트남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시는 분이라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만 님처럼 공평함이란 차원에선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하도 일본눔들의 이간질은 악명이 높은지라
감정적 차원에선 일본의 농간이란 주관적 판단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는게 저 개인적인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