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마인츠 선수단이 날벼락을 맞았다. 선수단에 집단 감염이 발생해 총 14명의 구성원이 자가격리 중이고, 이재성은 다행히 화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인츠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현재 몇 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왔다”며 “지난 금요일, 카림 오니시워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에 걸쳐 두 명의 선수가 추가 확진됐다. 수요일에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는 코치 한 명이 감염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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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재성은 화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던 이재성은 국내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쳤고, 독일로 넘어와 2차 접종을 마무리했다. 때문에 집단 감염 속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방역 당국은 밀접접촉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한 것으로 전해져 이재성은 자가격리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전시즌 홀슈타인 킬에서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았던 이재성인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분데스리가도 프리미어리그처럼 이번 시즌 유관중일 텐데 코로나 시국에....이거 괜찮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