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희망임.
돈 하나만 보고 중국 찾아온 외국인들이 시합 전날 술마시고 여자 끼고 놀다 뛰어도 득점왕 차지하는 곳인데,
거기서 열심히 뛰며 공포 쌓아온 중국선수가 우레이가 유일함.
이쯤 되면 희망을 가질만도 함.
물론 승격팀에서조차 교체로 출전하는 상황이라 십수억명의 희망이라기에는 초라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는 유일한 중국 선수임.
스폰서와 돈의 힘이라면 에스파뇨르 정도의 팀에서는 닥주전이었을거고, 2부에서조차 벤치신세는 아니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