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몰라도 이임생이 똥 싸놓은 것 정리하고 아챔 부터 끈끈함이 살아나고 있음
물론 전술적 준비도 좋지만 멘탈적으로 잘 갖춘 축구를 하고 있어요.
박건하 감독이 현역 시절 최용수 황선홍 김도훈 같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최전방공격수 황금기에 나름
가장 골 냄새 잘 맞고 축구 지능 높고 기교 있는 축구를 했어요. 말년에는 최종 수비수 까지 해서 수비에 대한
이해도 높고 수원 팬으로서 국대 감독 가도 좋지만
아직은 수원에서 같이 성장해서 타 팀 팬들도 인정할 만큼의 결과적인 증명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국축구가 처참하게 더 망가지고 더이상 감독직을 수행하기 힘들어지고 나서야 감독 바꾸지 말고 지금 벤투 경질해라. 한국축구는 수십년 동안 이런 패턴을 반복해 왔는데, 축협은 아직 이 그림이 안그려지나. 대체 수십년동안 경험을 통해 배운게 하나도 없어. 해외을 경험한 젊은 국내 감독으로 바꿔라. 40대 감독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