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서 다시는 책잡힐일 안하고 좋은 실력을 보여주길 바라야죠. 그거만이 해법입니다. 이번은 현지여론도 상당히 싸늘해서. 당분간 비난이 이어질거 같네요.

한국애들 중에 영리하게 축구 하는 애들이 거의 없음.
문선민, 이승우, 황희찬 공격진들 하나같이 승질 부리다 카드 잘 받음..

진짜 저 세명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이번에 더 비판받는게 그 억울한 제스처도 한몫한거죠.

축구선수들  악랄하게 반칙하는 애들 엄청 많은데 손이 하는 반칙은 솔직히 약과임..그런데 보복성 반칙이라 ...그냥 이번엔 손이 좀 경솔하고 멍청했어요,  베테랑 반칙러들한테 지금의 손은 그냥 좋은 먹잇감

사커라인에서 뤼디거 파울 장면 보고 왔는데 그거 때문에 그랬던 거 같음.

잘 몰랐는데 느린 화면으로 보니 뤼디거가 먼저 때린 거였네요.

순간 욱해서 바로 보복 들어갔는데 쟤는 왜 퇴장 안 주고 나만 주냐 그런 심리였나 봄.

그래서 멍청하다는거임.. 지가 맞은 부위 잡고 뒹구르고 했으면 VAR이라도 한번 봤을테고
TV중계 화면도 그걸 보여줬을텐데 지가 왜 보복행위를 해서 퇴장먹고 억울해 하는건지..
그 짓을 벌써 두번이나 해서 퇴장 당했는데..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애초에 손흥민이 퇴장 받을만한 파울 하고 퇴장 당했다면 사람들이 억울해 하지도 않음.

다른거 안바라고 퇴장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요 퇴장시에도 머리를 감싸쥔다던가 액션이 너무 과한데 이부분은 고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생각해야 됩니다.
손흥민선수 실제로 반칙 걸렸을 때 제스처 취하다가 헐리웃이라고 욕먹은 적도 많고
반칙당했는데 헐리웃이라고 카드 받기도 했었으니 그런 행동 안 하는 걸수도 있어요.

이번 뤼디거 사건 보면서 챔스 유벤전 바르잘리 사건 떠오르는 건 저뿐인가 봄.

그 때도 바르잘리가 무릎 계속 밟고 있으니까 손흥민이 반대쪽 발로 걷어참.

이번에도 손흥민 몸 돌아가면서 두 다리 뤼디거에 엉킨 상태에서
뤼디거가 찌부러지라고 몸 막 들이댐.
손흥민이 양발 튕기면서 걷어참.

손흥민 입장에선 레드카드보다 몸 보호하는게 우선이라 과민반응.

레르마 때는 발끈해서 명백히 상황 지난 다음 보복한 거라면,
뤼디거 때는 바르잘리 때와 같이 상황 도중에 부상 피하기 위한 행동이란 점은 다름.

바르잘리 : 연기자 유형
레르마 : 설계자 유형
뤼디거 : 기술자 유형

맞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