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볼만한 상황이기도 했고 딱히 문제라곤 생각안하는게 저 장면 말고는 비슷한 상황에서 오히려 슛 안때리고 어시급 킬패스 두세번쯤 찔러줘서..

분명 욕심을 부린거 같은데... 경기를 많이 앞서가고 있으니 욕심이 나겠죠.

어제 경기는 다 좋았으니... 저런 한두장면은 넘어가야죠.

정확하게 동의합니다.
한 선수가 경기에 뛰면서 많은 찬스가 왔을 때 계속 '결정'을 해야하는데
언제다 옳은 결정만 할 수는 없는거죠.  게임 전반을 봤을 때 대체로 잘했으면
그냥 그 경기는 잘한거라고 봅니다.  완벽한 찬스에서 언제나 완벽한 결정을 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저거 말고도 아쉬운점 많았어요.
결정적 찬스에서 패스 2번 해서 제가 착한병 걸린거 아니냐고 글도 썼는데...라멜라가 4번째 골 넣고나서는 또 저런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아마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아직 오르지 못한듯...
리버풀전 솔직히 걱정...ㅠ

왜 아쉬운점만 찾습니까 ㅎㅎ
그냥 잘했어요. 더 잘하라고 하는건 솔직히 너무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4대 0  니까 욕심 낸거겠죠 점수차가 안났으면 패스했을겁니다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듯요  그 전에 슛때려도 되는데 라멜라한테 패스해서 라멜라가 날려먹은것도 있었거든요
딱히 욕심이 심하다기보단  원래 이런경우 다른 선수들도 흔하지 않나요 ㅎㅎ

손흥민이 미드 필더라면 패스 하는게 맞지만

손흥민은  공격형 윙포 라서 뭐 ㅎㅎ

ㅋㅋㅋ  아니 잘했는데 굳이 아쉬운점은 왜 찾는지?
시야가 좁았다면  이전에도  여러차례 슛할수있었는데
 이타적인플레이안하고 닥 슛했겠죠?

근데 어시라도 했음 공격포인트 더 올리는건데 아쉽

저거보다 더 시야가 안보이는 곳에도 패스 잘합니다.

팀이 많이 이기고 있고, 챔스해트트릭 욕심 충분히 노릴만하죠.

케인조차 알리의 노마크 찬스 대놓고 보였는데 그냥 터닝슛 했는데요.

저 상황을 지적하고 걱정하는건 쓸데없는 소모임.

그리고 손흥민 본인도 교체시간이 다가오는걸 알고 있죠.

저 상황외에 손흥민이 직접 슛팅할수있는데도 패스한거 많았습니다.

손흥민이 패스 스텟도 상당히 올라서, 최근 경기들보면 저정도 시야는 보인다는걸

알수있는데, 후자가 걱정이라는건 좀 어리석은 판단이죠.

공격수라면 골 욕심을 당연히 내야죠.
어제도 케인이 두번째 골 넣고 나니까
마치 케인이 욕심내서 골 넣었다는 뉘앙스로 글 쓰던분 있던데
제발 그런 멍청한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축구의 결과는 예전 우리 대표팀이 매우 잘 보여줬죠.
이타적인 모습만 보이고 골문 앞에서 결정력 부족으로
점수 못내는 모습들..
찬스가 나면 공격수는 슛을 때려야 합니다.
간혹 이기적이란 소리를 들을지라도 결정을 지어줄 수 있어야 해요.
한해에 골을 100골 가까이 퍼부어대던 메시를 두고
골 많이 넣는다고 욕 안하잖아요.

2골을 넣어도 아쉬운점을 찾으시다니... 축구 경기는 게임이 아니에요 항상 최적의 적재적소에 완벽한 판단을 내리는 선수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반대로 저 슛이 들어갔다면 이런글을 쓰셨을까요?? 그런겁니다.

케인은 저 상황 경기마다 몇 개나 되는데;;

패스했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지만, 이미 대승하고 있던 마당에 이게 아쉬운 상황은 아니져.
이걸로 아쉬운걸 찾는다면 다른 선수들은 벽보고 반성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