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마이클 조던을 위한 공격작전으로 유명해진 아이솔레션..
주로 수비수와 1:1을 유도해서 조던이 확실히 득점하도록 다른 선수들이 한쪽으로 몰려가 조던에게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오늘 토트넘도 그런 모습을 몇차례 보였죠.
케인이 한쪽으로 빠지고 케인이 있는쪽으로 선수들이 몰려가고 왼쪽에 공간이 생기면 흥민이가 쇄도 하면 그쪽으로 공을 몰아 줍니다.
마치 흥민이 맘춤공격처럼 보얐습니다.
이 작전의 성공요소는 공격 우선순위에 흥민이가 서야하고 라멜라의 변심이 우선합니다.
라멜라가 그 전에는 에릭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자기가 공격의 주도권을 쥐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줄때 안 주고 패스와 드리블의 선택이 엉망이되버렸죠.
이제 팀이 망해가니 라멜라도 그짓을 못합니다.
이적해온 부상선수들도 슬슬 몸을 풀고 있고요.
챔수에서 말아먹으면 양아버지도 케어 못하고 베이비박스행 될뻔 했으나 이제 정신 차리고 흥민이에게 패스 몰아주네요.
앞으로 많이 볼것 같습니다.
토트넘에 골 넣을 선수가 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