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독일국가대표 DMF, 소속팀 FC 쾰른에서는 CMF
jens castrop (독일어 이름)
한국 이름은 ?
컵대회 결승전 49분 교체출전 NO22, FC 쾰른
staring point = 1 H 28 min 10 sec
https://www.youtube.com/watch?v=xTIAWsROKrs
2019. 6. 16.
독일 스카우트들이 반한 ‘한국계 축구 선수’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910581.html#csidx2634e9838290d7d8a322b647991c53d
등록 :2019-09-23
독일 17살 이하 청소년팀 미드필더
카스트로프 실력에 벌써 ‘눈독’
방한한 어머니 “지는 것 못 참아”
독일 17살 이하 청소년대표팀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지난해 열린 벨기에팀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카스트로프 어머니 안수연씨 제공.
‘맥주 마실 수 없는 유일한 선수.’
지난해 17살 이하 클럽팀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FC쾰른팀이 도르트문트를 3-2로 꺾고 우승하자 지역 신문 기사의 한 대목엔 이런 표현이 실렸다. 독일에서는 16살이 돼야 맥주를 마실 수 있는데, 축하연의 맥주 파티에 참가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적은 선수가 우승에 기여했다는 간접적인 표현이다.
당사자는 독일 17살 이하 청소년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이며 FC쾰른 17살 이하팀 주장인 옌스 카스트로프(16). 2003년 7월29일생인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의 3형제 중 둘째로, 독일의 스카우트들
도 눈독을 들이는 유망주다.
- 중 략 -
클럽에서의 활약을 눈여겨본 독일축구협회에서도 그를 청소년대표팀에 꼬박꼬박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벨기에 청소년팀과의 대결에 나섰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대표팀과 겨뤘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안씨는 “본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좋아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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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가 성장하면 한국과 독일의 축구대표팀 가운데 어디를 원할 것 같냐고 묻자, “아들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