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선수들한테는 앞으로 주홍글씨 처럼 남아 있을 겁니다.
선입견과 편견이 안바뀌는 분들이 많더군요. 본인이 옳아야 해서 매번 본인 기준에 따라 항상 못하는 선수로 남아있어야 되죠. 경기 내용을 기준으로 비판하기 보단 선발 명단 나온 순간부터 욕하기 시작하죠. 아니 대표팀 승선한 순간부터 욕하죠.
감독 까는 김에 본인말의 힘을 주기 위해 덤으로 까는 경우도 많구요.
예전 기성용이나 구자철도 그 동안 대표팀의 헌신은 생각 안하고 욕하기 바빳죠.
pl이랑 분데스리가에서 몇년을 뛴 선수도 욕먹는데 다른 선수가 어떻게 기준을 맞추겠어요.
구자철이나 기성용도 욕 먹는데 다른 선수 누가 온들 성이 차질 안겠죠.
비판을 하더라도 자세하고 경기분석을 통해 짚어주는 분이면 좋을텐데 그런 사람 몇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