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 토트넘 레전드 예약. 옮길 이유가 없음. 곧 주급도 오를거고 나이도 찼는데 굳이 다른데 가지 말고
토트넘 우승 한 번 시켜주면 바로 동상 예약임.
강인 - 일단 중요한 건 PSG에서 닥주전이 되는 것이고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긴 하지만,
쩌리앙을 떠나서 PSG에서 스텝업이라 함은 최소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한다고 봄. 지금 바르셀로나 뭐
딱히 이름값 말고는 남은 것도 없지만 바르샤는 바르샤니까. 분데스리가는 별로 안맞을 것 같아서
갈 일도 없을 것 같고, 그럼 남은건 라 리가냐 EPL이냐인데 PSG에서 다음 스텝으로 이적하는
거라면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정도.... 이고 라 리가라면 레알이나 바르샤 말고는 갈 이유가 없음.
주급이야 지금은 낮아도 PSG에서 성과 좀 내면 쭉 올라갈 것은 뻔하니 주급 맞춰줄 팀 자체가
라 리가에 레알 말고는 없음.
희찬 - 솔직히 이번 시즌 만큼만 하면 울브즈는 황희찬 담을 그릇이 못됨. 울브즈 그냥 쩌리 팀 수준.
지금 뉴캐슬이 황희찬이 뛰기 딱인데 문제는 황희찬 계약이 26년까지인데다 지금 울브즈가 황을
적당한 가격에 놔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못해도 400-500억은 질러야 될텐데 부상이슈도 있고 해서
이게 될까 싶긴 하지만 올 시즌 잘 하고 내년도 부상 없이 잘 하면 오퍼가 안오는게 이상할거고,
울브즈는 만년 중하위팀이니 10위 안에서 노는 팀으로 좀 가면 좋겠음.
인범 - 즈베즈다에서 구단 최고액이라고 지른게 80억이니 구단 수준이 어느 정도인 지 알 법 함.
다만 이 구단 유일 & 최고의 가치는 챔스에 아무튼 꾸준히 나가는 팀이라는 거고 이번에도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쌍코피 터지게 얻어 터지는 게 일이지만, 그래도 거기서 눈도장 찍을 수
있고 빅 리그에서 데려갈 수만 있다면 다행...
피지컬이 약해서 EPL은 좀 무리라고 생각하고 육각형 선수에 가깝긴 한데 뭔가 특출난 하나가 좀
부족한 것이 황인범의 한계라고 생각하지만 박지성도 특출난 뭔가가 있다기 보다는 정말 열심히
뛰고 살림꾼 역할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처럼 예를 들면 작년 나폴리 로보트카처럼 눈에 띄지는
않아도 궂은 일 하는 선수가 필요한 팀, 뭐 예를 들면 관심도 있었다던 나폴리나 인테르같이
세리아A 혹은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 뭐 예를 들면 프랑크푸르트나 도르트문트 같은 팀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주 냉정하게 보면 글쎄요... 잘 모르겠음.
현석 - 이미 헨트에서 닥주전이고 아시안 게임에서 본대로 개인적으로는 박지성과 가장 흡사한 스타일
이라고 생각하고 황인범의 상위 호환에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 체구는 작지만 단단한 느낌이라 쉽게
날라가지도 않고 공격적 센스도 좋아서 연계도 잘해주고 활동량 무지막지하고...
조만간 빅리그 콜 받을 0순위라고 생각함. 다만 차근차근 단계를 올리고는 있지만 이번에 팀을
옮긴다면 박지성이 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훅 올라갔듯 제대로 스텝업 되는 팀으로 가면 좋겠고
뛰는 스타일 보면 EPL에서도 충분히 잘 뛸 것 같음.
우영 - 슈투트가르트에서 이미 잘 하고 있고 팀도 잘 나가는 중이니 우선 분데스 상위권 팀에서 닥주전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고 원소속팀인 뮌헨으로 다시 갈 수 있다면 그게 베스트.
민재 - 민재는 이미 데려갈 팀은 정해져 있음. 뮌헨에서 팀을 옮긴다면 그건 맨시티이거나 레알이거나임.
그 외의 팀으로는 도저히 갈 이유가 없음. 이미 후뱅 디아즈랑 전 세계 수비수 양대 산맥에
뮌헨 닥주전 선수인데 얘를 도대체 누가 데려갈 수 있겠음...
작성일 : 23-10-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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