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VS 인도네시아 전반 초중반까지 정말 용감하고 안정감있게 운영 잘했던듯
후반전에 팀이 다운된 상태에서 뭔가 더 크게 카운터를 맞더라도 파격적인 교체나 전술변화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교체도 대단히 소극적이었네요
추정컨데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커서 굳이나 못하는 팔팔한 선수 넣는거보다 지쳐도 잘하는 선수가 났다는 의도였나 싶기도함
다만 어떤 형태로든 승부를 걸었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워낙에 호주의 밸런스가 완강해서 뭔가를 시도했는데 아예 안통한건지 아리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