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알지만 축협만 모르는 그 문제점
클린스만은 과거 독일의 전차군단 시절을 못잊어
그 모습 그대로 팀을 만들고자 함
근데 축구는 지난 20여년간 엄청난 전술적 기술적 발전을 해왔고
각종 미디어를 통한 전략 전술 연구도 활발해졌죠.
무색무취한 과거의 전술은 안통한다는 얘깁니다.
강팀이 때리면 때리는대로 맞아주는 팀은 이제 없어요.
만약 이번 아시안컵에서 8강도 못가고 떨어진다면
저는 오히려 축구협회와 썩어가는 임원진들 대폭 물갈이 할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협회는 미래를 보는 눈과 운영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게 아예 없어요. 그건 클린스만이라는 감독을 데려오면서 증명됐죠.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움직이는 멍충한집단으로 뭘 한다는건지
혹자는 손웅정씨를 엄청 욕해대던데 저는 손웅정씨 말이 백번 맞다고 봅니다.
현재 아시안컵 좋은 성적보다
미래에 있을 월드컵 성적, 해외파 중흥이 훨씬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