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월반한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탄 후 그야말로 몸값이 엄청나게 올랐으며 수 많은 라리가,아약스 등 팀에서 임대,이적 제의를 했죠. 하지만 월드컵에서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발렌시아 구단주가 그 동안 원해왔던 아시안슈퍼스타는 이강인이 적합하다고 판정. 수 많은 라리가팀의 임대제의를 거부하며 발렌시아가 직접키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마침 발렌시아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였고 이전행보를 보면 이강인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메이션을 상대적으로 자주 사용하던 감독이었습니다. 실제로 새 감독 부임 후 이강인에게 더 출전기회가 생겨났던게 사실입니다. 이전 감독체재에서는 10분 이상을 뛰는 기회가 많이 없거나 출전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새 감독 부임하자마자 30분 가까이 교체로 나와 뛰는 경우가 생겨났습니다. 교체출전한 경기에서 나름 안정적인 임펙트를 보였고 바로 리그 선발데뷔전을 얻게됩니다. 바로 데뷔골을 기록한 헤타페전. 이 경기에서 득점은 물론 팀내 득점 3골 전부관여하며 앞으로 전망을 밝게합니다. 페란토레스보다도 우선순위에 올라갔을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하지만 헤타페전의 활약이 무색하게 다음경기에서는 벤치로 시작합니다. 이게 1차적인 아쉬움이였구요. 그로부터 2달? 뒤에 강호 세비야전에서 또 리그선발 경기를 얻게됩니다. 이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얻진 못했지만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날카로움을 보이며 현지언론에서도 호평을 얻게됩니다. 팀내 부상 상황이 맞았던 것과 맞물려 다음경기도 또 선발 스타팅일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또 그 다음경기는 벤치스타트
팀이 발렌시아가 아니였다면 무조건 연달아 선발로 나왔을겁니다. 이강인이 아쉬운건 터질기미가 보이는데 연속적인 상황을 소속팀이 부여를 못합니다. 이유는 소속팀이 발렌시아구요. 경쟁자가 토레스,게데스,솔레르 같은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라서요. 그런데 또 악재로 이강인 부상으로 2달이 아웃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복귀하였고 리그에서 교체로 나와 30분가까지 기회를 얻게되고 리그컵에서도 연속2선발로 나왔지만 60분에 칼 교체됩니다. 2달 쉰 부상여파가 있으니깐요. 그러다가 지지난주 소시에다드전에서 교체로 나와 20분 가량 활약하는데 엄청나게 날카로운 몸놀림을 보여줍니다. 부상이후 폼이 상당히 올라왔다는 신호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경기 선발을 기대했지만 벤치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경기는 출전조차 못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경기는 명단제외. 소속팀이 발렌시아만 아니었다면 출전기회는 분명히 배로 더 받을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 다음 일본 쿠보선수.
레알마드리드에 여름프리시즌 합류 후 꽤나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여기서 꽤나 놀랍다는건 프리시즌에 나와 드문드문 보여주는 번쩍함을 말합니다.
하지만 팀은 레알마드리드입니다. 당연히 논이유 3장에서 밀려나게 되고 레알2군으로 밀려가
3부에서 뛰게 됩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하위팀 마요르카 임대가 확정됩니다.
하지만 역시 라리가는 라리가입니다. 교체로 나왔다지만 적응하는데 애를 먹게되고 공을 너무 자주빼앗깁니다.
그래서 나름 번쩍함도 있었던지라 선발로도 나오지만 역시나 많이 부족함을 보입니다.
그래도 8경기인가 계속해서 선발로 나왔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점차 후보로 밀리게 되고 후반기 몇경기는 아예 벤치로 밀려납니다.
하지만 한정된 기회속에서 재능을 보여주었고 바로 선발로 복귀합니다.
선발로 복귀한 경기게서 1골 1도움 엄청난 활약을 보이게되고
그 다음경기는 상대적으로 아쉽 상대팀이 강했음.
그 다음경기에서 득점은 물론 상당히 날카로움을 보여줍니다.
이 나이대선수는 무조건 뛰어야 성장 한다는 케이스를 딱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평가자하면 쿠보가 보이는 현재의 모습은 동나이대 아시아국가의 타선수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행보를 보여주는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마요르카 잔여경기에서 더 성장하거나 공격포인트를 쌓게되면 다음시즌 레알마드리드 벤치에까지 들어 교체로 활약해주는 선수가 될 지도 모릅니다. 지금 행보를 보면 상당히 미래가 유망되는게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