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도움왕은 FW들도 은근히 자주 합니다.
전반적으로 도움왕은 처진 스트라이커 vs 공격형 미드필더의 전쟁터죠.
골대에 가까이 가야 도움왕도 합니다.
롱패스에 의한 어시스트는 쉽지가 않죠.
그래서 골대에 가까이 가지도 않고도 도움왕을 했던 베컴이 괜히 택배왕이었던게 아니죠.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에릭 칸토나 2번
앤디 콜
데니스 베르캄프
지미 하셀바잉크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록바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
이렇게 주포지션이 FW인 도움왕들이구요.
이중 포워드인지 미드필더인지 애매한 로베르 피레스, 루이스 나니, 에당 아자르도 있습니다.
그리고 베컴은 공격형미드필더가 아니고 클래식 윙어입니다.
심지어 레알에서 중앙미드필더로 뛸때는 뒤로 쳐진 수비형미드필더에 가까웠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뭔지 모르시는거 같은데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라도나를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