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1-02-10 15:55
[펌글] IOC가 주목한 손흥민의 일화 8가지.."BTS보다 경제적 효과 크다"
 글쓴이 : 파란혜성
조회 : 1,757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손흥민에 대해서 팬들이 모를 수도 있는 사실들은 무엇이 있을까.

로이터통신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운영하는 '올림픽채널'은 9일(현지시간) '손흥민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8가지'를 주제로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과거 손흥민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관련된 자료를 토대로 손흥민에 대해 모를 수 있는 사실을 전달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손웅정씨와 훈련을 해왔고, 지금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 손흥민을 키워낸 건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어릴 적 아버지의 노력과 헌신 속에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아버지와 함께 무려 4시간 동안 리프팅 훈련할 정도였다"면서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강인한 훈련이 본인을 키워냈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전히 손흥민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면서 "손흥민은 자신이 축구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건 부모님이다. 부모님은 각자의 삶을 포기하고 저를 돕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한 과거 손흥민의 인터뷰를 추가적으로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해외 축구 선수들과는 달리 아직 미혼이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최상위 레벨에서 얼마나 오래 플레이할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최고 수준에서 뛰는 동안 축구가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한 바 있다"며 "다만 축구 은퇴 후 결혼하면 가족, 아내, 아이들이 우선순위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를 언급했다. '올림픽채널'은 "손흥민의 경제적 효과는 방탄소년단보다 훨씬 크다"면서 "손흥민의 경제적 효과는 1조 9,885억원으로 추정된다. 방탄소년단은 1조 7,125억원으로 예상됐다. 또한 소비재 수출 강화, 부가가치 발생, 무형 가치, 광고 매출 대폭 증가 등이 대표적인 경제적 효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세계를 휩쓰는 한류 문화의 일부가 됐다. 그의 영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손흥민은 영국 가수 데클란 맥카나에게 영감을 불어 넣기도 했고, 영국보다 한국에서 토트넘 팬들이 더 많아지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손흥민은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8강에서 패했을 당시 조국을 위해 메달을 받지 못해 실망하면서 하루 종일 울었었다. 하지만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흥민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고 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이제 그는 올여름 예정된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와 팬들을 위해 빛을 발할 또 다른 기회가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yb뺀 21-02-10 16:00
   
올림픽 개최도 불투명 한데 만약 편법으로 라도 개최하게 되면 축구 와일드 카드 나오라고 미리 약치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추수 21-02-10 16:41
   
ㅁㅊ 토튼햄따위를 한국에서 누가 응원하냐ㅉㅉ
goodyo 21-02-10 19:19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