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10825183915942
빠른 데뷔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냈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달랐다. 김민재는 두각을 나타낼 기회도 없었다.
팀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전후 3일은 '비주전조'에서 훈련했기 때문이다.
김민재가 주전과 함께 훈련한 건 18일이 전부였고, 그나마 주전팀이 아닌 '가상 상대팀' 역할이었다.
결국 동료 수비수들과 한 팀을 이뤄 전술훈련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상태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전날에 주전과 합을 맞출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간단한 세트피스 훈련이 전부였다.
-----------------------------------------------------------------------------
헐 한 일주일은 같이 훈련한줄로 알았는데 (이것도 부족하지만) 딱 하루 그것도 상대조로 훈련하고 선발투입되다니 ㄷㄷㄷ
감독도 대체 무슨깡인건지... 김민재 올해 경기뛴게 딱 4경기인데 ㅋㅋㅋ
작성일 : 21-08-26 13:02
조회 :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