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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8 05:06
[잡담] 밀집수비할때는 이런식으로 뚫는게 정석인거 같음
 글쓴이 : 기리란섀로
조회 : 1,075  





두줄수비가 중앙에 몰려있으면 양쪽의 공간을 타고 깊이 들어가서  키퍼와 수비의 사이공간에 강력한 컷백을 넣어주는것

이러면 키퍼는 잡기에도 애매한 공간이라 나오지도 못하고 수비수는 자책골날까봐 건들지도 못하고 공격수는 몸을 돌릴 필요도 없이 발만 툭 밀어넣으면 골이 나오는데 



근데 어제 한국의 크로스는 이기제가 조규성의 등 뒤에서 크로스를 올리게 만들고
조규성은 등뒤와 골대 360도를 전부 확인하고 골을 넣으라고 지시를 내린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골이 나온 장면은 
https://www.youtube.com/watch?v=Ej9bnxxrVkI
20년 전에 딱 한번만 봤을 뿐 그 이후 단 한번도 보지 못했음.

아무나 받아라 전술은 그만하고
풀백이나 윙어를 좀더 힘들게 만들더라도 골라인 끝까지 달려가고 컷백을 해서 골기대값을 좀 더 높였으면 좋겠음
만약 이기제의 후방크로스가 클린스만의 전술이었다면 크게 실수하는거라고 말하고 싶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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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란섀로 23-11-18 05:07
   
o아님 23-11-18 05:53
   
이건 정석이없음 스페인도 잘나가던시절 두줄수비팀에게 고전함
발톱 23-11-18 08:01
   
그 역할로 쓰는 거 맞음.
이기제는 킥 원툴인 선수라 그거 빼면 굳이 뽑아 쓸 이유가 없어요.
근데 그 킥 마저도 폼이 나락이라 문제..

그리고 우리 왼쪽은 황희찬이 사이드에서 흔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기제랑 짝이 맞지 않음.
설영우같이 언더래핑도 잘 들어가는 선수를 짝지워줘야
상대수비를 끌고 들어가서 황희찬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줄 수 있음.
축구중계짱 23-11-18 15:16
   
정석이 어딨나요? 유럽 최강팀들도 두줄수비에 안풀리면 답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