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심히 기량 올리면 우리 국대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 풀백 공격력이 약하면 상대는 중앙만 밀집 수비로 틀어막으면 되기 때문에 우리의 공격이 답답해지는데 (실제 우리가 경기 안 풀릴 때 대부분 이런 양상으로 공이 아치형으로 왔다갔다 방향 전환만 했죠.)

김문환 같은 스타일의 공격력 강한 풀백이 있으면, 상대 수비가 중앙만 틀어막고 있을 수가 없게 되고 그럼 자연히 수비간 간격이 벌어져서 공략이 수월해지죠.

이용은 크로스를 제외하면 다른 능력들이 국대에 공격옵션으로 만족스럽지가 못해서 김문환이 꼭 커줘야 함!

국대감이 아님

불과 한달전 레바논전때만 해도 김문환 까는 글이 대세였죠.
수비에 있어서 아직 미흡한 점이 많긴 합니다.
공격 가담쪽에 있어서는 기복이 좀 있긴하지만
윙어 출신이라 그런지 가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죠.
아쉬운 건 볼 콘트롤 능력이 좀 딸려서
결정적일때 찬스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

못해요 국대수준이 아님.. 한국도 송민규나 정우영같은애들이 풀백포편했음함

아~ 스똥지니...

김문환이 스피드가 딸려 수비에 약한건 사실이지만 해외리그에 도전한다는 자체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또 한단계 성장 하겠죠. 지금도 잘적응하고 있으니 풀백기근에 시달리는 우리에겐 좋은 소식이죠.

미국에서 잘하니까 국대도 써보는데 똥을 싸니…..
황인범처럼 미국에서 잘하고 유럽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황인범도 거의 팀내 에이스역할 했었는데 부상 때문에 서쪽으로 전진하는게 느려질거 같은데

이건 사실과는 다른데요..

김문환이 가장 최근에 뛴 국대 경기가 지난 6월 13일에 열린 월드컵 예선 레바논전입니다.
김문환이 미국 리그에서 본격적으로 뛰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한 게 6월 24일 FC 달라스전부터에요. 그 전에는 후반전 마지막에나 교체 투입되서 얼마 뛰지도 못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