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산투 감독 설득으로 재계약하기로 했다'는 기사,
그래.. 기자들도 먹고살아야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니.
산투 감독이 공식적으로 답변을 내놓았네. 손흥민 아직 안 만났다고. ㅋㅋ;;
그가 '팀에 합류하면'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군.
아직까지 산투 감독이 의지를 불태우며 손흥민을 꼭 재계약시키겠다고 한 사실은 없는 듯한데.
한 시즌 더 뛸 수야 있겠지만.. 새 감독도 케인-손 떠날 가능성을 열어 놓은 느낌.
기자들아, 최소한 선수가 출근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이나 좀 해보고 기사를 써다오.
기사를 제방에 누워서 쓰나.. 세상 살기가 쉽지 않은데.
코로나 때문에 발로 못 뛰고 바닥에 등 붙이고 상상으로 기사 쓴다고 하지는 말아줘.
거긴 좀 자유롭게 놔두는 것 같더구만.
이번 시즌부터 관중도 제한 없이 받는다는데.
뭣 땜에 일을 누워서 하는 거냐. 뛰면서 해라.. 제발.